논산소방서,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훈련 실시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지난 6일 2차 전지 제조공장인 솔라엣지를 대상으로 화재발생을 가상한 현지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지 방문 및 조사를 통해 출동대 및 대원별 임무를 사전에 숙지하여 화재시 신속·정확한 현장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논산소방서는 대형건축물,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 39개소를 선정하여 주 1회씩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선착대 소방차량 부서 위치 선정 및 출동로 확보 ▲대피로 파악 및 점검 ▲공장 내부구조 및 위험요소 파악 등이다.
김경철 서장은“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 전통시장, 대형 공장 등에 대해 현지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재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