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오늘 낮 1시 13분쯤 논산시 연산면 연산농공단지 내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충남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논산소방서 등 관할 소방인력과 장비를 투입시켰지만 공장 내부에 목재 등이 쌓여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 당시작업 중이던 직원 20명은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원목 가구 등을 보관하던 2천 400여 제곱미터 규모의 창고 1동이 소실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