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시 조정구 사무관 수부도심 부창동장 발탁 에 " 막중한 책임감 " 통감
  • 편집국
  • 등록 2022-09-24 16:49:46
  • 수정 2022-09-25 16:10:37

기사수정
  • 공직 첫발의 가치관 " 최선을 다하는 삶" 되새겨 주어진 소임 충실 다짐


논산시가 행한 지난 9월 19일자 인사에서 토목직인 조정구[57] 사무관이 논산시 수부도심 지역을 관장하는 부창동장에 전격 발탁됐다.


논산 토박이로 등화동에서 태어나 부창초등학교 논산중학교 논산공고 중경전문대를 졸업하고 공직에 투신, 올해로 공직 32년차인 조정구 사무관은 논산시의 주요사업부서 실무를 두루 익히고 7급직 떼에는 오지개발 업무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당시 고건 총리로부터 국무총리 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평소 말 수가 적고 자기 관리에 철저하면서도 주어진 직임에 대해서는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주변의 신망을 받아온 조정구 동장은 지난해 8월 정기인사에서 공직사회의 꽃인 사무관 승진과 함께 하천지하수 과장에 보임돼 논산시 전역의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다.


논산시의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상당한 성과를 일구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인사에서 전격적으로 부창동장에 발탁된 조정구 사무관은 시민들의 시에 대한 행정만족도의 가늠자역에 다름아닌 동장 직을 맡게되면서 이제까지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딜 때의 " 매사에 최선을 다한다"는 초심을 견지하면서 관할지역 시민들의 온전한 삶터를 가꾸는데 전력투구해 나갈 각오라고 말했다.


조정구 동장은 부창동이 관내 15개 읍 면 동 중 전형적인 도농 복합 형태의 행정 구역이면서도 관할 지역내 각 기관사회단체 성원들이 남달리 정스럽고 지역을 위해서는 단합이 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백성현 시장의 시정방향과 그 지향을 부창동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지원하고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생각이라고도 했다.


조정구 동장은 특히 관할하는 부창동 ,대교동 , 강산동 등화동 지역의 거리 거리마다 매일 돌아보면서 쾌적한 마을과 거리환경을 가꾸고 시민편익을 위한 각종 시설물 등을 보수하는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둬서 논산시에서 가장 깨끗한 환경의 부창동으로 가꾸어 나갈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항상 지역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논산시 행정을 지원하는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사회단체들과 협의해서 전 주민들이 기초질서를 잘지키고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서로 보듬는 인정많은 부창동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켜나가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조정구 동장은 아름다운 부창동 깨끗한 부창동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21명의 전 직원이 부창동 발전의 선의 [善義]로 화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직장 동료들간의 친목을 당부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더민주당 논산 시의회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조배식 의원 내정 더불어민주당  논,계,금  당협은 15일  저녁  7인의  당 소속  시의회 의원[ 서원, 서승필 ,조용훈.윤금숙 ,민병춘 ,김종욱 조배식 ]을 긴급 소집  오는 28일로 예정된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내천자로  재선의원인  조배식 [광석]  의원을  결정  한것으로  알려졌다.  더...
  2.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놓고 민주당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3파전 ,, 국힘 이상구 표 계산 중 " 오는  6월 28일 실시하는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다수당인  민주당  내 후보단일화를  위한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 9대 의회  후반기  의장 출마를  선언한  민병춘  조배식 조용훈  세의원이    15일로 예정된    단일 후보  ...
  3. 기자수첩 ]논산시 추락하는덴 날개가 있었다. 시장[市長]과 선량[選良]의 불화 끝내야 한다 .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원구성도  끝났다, 각 지역에서  선출된  국회의원들은  소속한 정당의  같고 다름과는 상관없이  지역구 안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출신지역구의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로비전에  들어간지  오래다. 여늬  지역구  국...
  4. 전철수 전 취암동장 논산농협 사외이사 당선 , 대의원 선거인 85% 지지 얻어 눈길 지난  6월  10일 실시한 논산농업협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윤판수 현 조합장이  추천한  전철수[63] 전 취암동장이  대의원 105명이  참여한 신임 투표에서  선거인의  85%에  달하는 87표 를 얻어 논산농협 사외이사로 당선 되는  영광을 안았다. 논산시 내동  [먹골]  출신으로  청빈한&nbs...
  5. 임연만 사무국장 올해 충남 장애인 체전 중위권 진입에 전력투구 [全力投球]! 지난  6월 1일자로 논산시  장애인체육회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  사무국장으로  전격 발탁된  임연만  [66]사무국장 ,  더  젊었던  시절부터  활발한  체육분야  활동을 통해  체육행정 및  현장 분위기를  익혀온  터여서  두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충남도&nbs...
  6. 반야산 산책로 폐가 정비 필요성 제기 . 녹지 무상개방 달성배씨 문중에 기림비 세우자 여론도 논산시민이  즐겨찾는  반야산  뒷편  산책로  한켠에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는 달성배씨  문중 소유의    폐가를  철거  하고  임성규  전  전 시장 재임 중  논산시비를 들여  지은  장승조각장  용도의  가설 건축물도  정비해야한다는  여론이 ...
  7. “논산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 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 눈길 “논산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 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 -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미래세대와 참전유공자 교감의 장 마련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5일 오후 논산대건고등학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과 선양행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