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43년된 낡고 노후한 누더기 법원 검찰 청사의 신축 추진 시민위를 결성, 무려 2만여명의 서명을 받아내면서 시민운동가로 자리매김한 최상덕[57] 조은건설 대표가 6,1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원 "다"선거구 [취암동 ] 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상덕 후보는 논산 토박이로 동성초등학교 ,논산중학교 [31회] 연무대기계공고를 졸업하고 한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 산업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성실과 근면으로 조은건설을 창업 견실한 기업으로 육성하면서도 사회공헌 활동에 눈돌린 최상덕 후보는 대표적 봉사단체인 논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바르게살기논산시 협의회장에 당선돼서는 바르게살기 논산시협의회를 지역내 대표적 봉사단체로 육성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더 큰 봉사의 길을 모색하며 지역정치권에 뛰어들어 도의원 출마의 이력을 갖기도 한 최상덕 후보는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관위가 실시한 엄정한 자격시험을 무난히 통과하고 권리당원들의 여론조사 투표에서도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어 당선의 기대가능성이 꽤 높은 기호" 2-나"번을 부여받고 쉴틈없이 선거구를 누비며 지지세 확보에 주력해오고 있다.
최상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의 지지로 시의회에 입성하면 아직 연못속의 진주처럼 빛 발하지 못하고 감춰진 논산시의 진 면목을 드러내 새로운 새논산 100년 대계를 설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시의회 의원은 시정을 감시 감독하고 견제하는 수단으로서 뿐만아니라 시민들의 여론을 두루 수렴하고 지역내 구석구석을 살펴 시민들의 안락한 삶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들을 제거하고 시민들의 근심과 걱정과 근심까지도 보듬어내는 전천후 봉사자여야 한다며 자신은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위에 군림하는 상전적인 의원이 아닌 언제든지 시민들이 불러 쓸 수 있는 머슴 같은 일꾼이 되고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주도하여 시민 2만여명의 서명운동을 받아낸 법원 검찰 청사의 신축문제는 더이상 미룰수 없는 논산시의 최대 당면현안이 됐다면서 그동안 십수년을 두고 신축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그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정치권 그 누구도 관심은 커녕 눈길조차 주지않은 이 비정상 행태를 더는 두고 보지않겠다고도 했다.
최상덕 회장은 두 사법청사의 신축부지는 일차적으로 강경읍민들이 원하는 강경읍 지역내에서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지만 불연이면 두 사법청사의 관외이전이 불러올 강경읍민들의 상실감을 달래고도 남을 강경의 미래발전 방략을 마련해야 하며 지역정치권이 이를 방기하는 것은 무능과 무책임의 극치라고 힐난 했다.
그는 법원 당국이 합당한 이전부지로 지목했다는 강산동으로의 이전이 현실화 된다면 부창동이나 취암동 할것없이 논산 중심도심의 도시확장성은 상상이상으로 커지며 그로인한 논산시 전반의 발전적 변화는 논산시 번영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상덕 후보는 그와 곁들여 논산시가 소위 도시재생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발전을 저해하는 전선의 지중화 사업 및 가로수 수종갱신에 대해서는 그 어떤 노력도 하지않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정부예산 보조가 50%에 달하는 전선지중화사업 구상과 중심도심의 가로수 전면 수종갱신을 적극 추진하고 싶다고 시의회 등원 시의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매일같이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을 누비는 최상덕 후보가 지역정치권 그 누구도 입벌리기 조차 꺼려했던 법원 검찰 청사의 신축 추진시민위까지 결성해 서명운동을 주도 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시민들의 주목도가 헌껏 커지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