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소속 김원태 후보가 4월 6일 오후 2시 자신이 장로역으로 있는 평화 장로교회 주차장에 들인 콘테이너 선거사무소 앞 광장에서 지역 주재 언론인 과의 간담회를 곁들인 계룡시장 출마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김원태 후보의 지역언론인과의 간담회에는 충남일보 최춘식 국장 ,충청투데이 김흥준 부장 , 금강일보 이상진 기자 , 충청메시지 조성우 대표 e지역뉴스 서동수 대표,충청종합신문 김백수 대표 ,뉴스충청 조홍기 기자 충청24시 최창열대표 지성현 ,김경구 ,기자 등 20여명이 참석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이날 평화 장로교회 담임목사의 축복기도에 이어 대 시민 출마선언문을 낭독한 김원태 예비후보는 자신이 몸담고 살아온 지역의 발전과 시민에 대한 헌신의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계룡시장 선거에 나섰다고 운을 뗀 뒤 오직 계룡시민만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정직하고 능력있는 시장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면 시장에게 주어지는 급여 일체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으로 또는 노인후생 복지기금으로 기부하고 오직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시민을 위해 일하면서 계룡시를 전 국민이 선망하는 명품도시의 반열에 우뚝 서게 하겠다고 했다.
김후보는 자신은 대물린 언행일치 [言行一致]의 가훈을 삶의 지표로 삼아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기업을 일으켜 세운 기업경영 이력과 충남도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계룡시의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 새롭게 도약 하는 계룡시의 새날을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자신이 계룡시장에 당선되면 대실초등학교 건립은 물론 지역내 각급 학교의 우수학교 육성을 꾀하는 한편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운영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후보는 시역[市域]이 좁은 특성을 십이분 감안해서 인근 지자체와의 접경지역 활용도를 높이고 활발한 교류와 중소기업 육성책을 강구 젊음이 살아숨쉬는 역동적인 경제도시로서의 구상도 설명했다.
또 삼군사령부를 품에 안은 잇점을 최대한 살려 국방관련기관들을 적극 유치하고 당야한 군관련교류사업을 발굴 계룡시가 명실상부한 국방수도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계룡시에 산재한 주초석 은농재 숫용추 암용추 염선재 등 아직 그 진면목을 드러내지못한 역사문화 유적을 관광자원으로 스토리를 입히고 유서깊은 역사 문화도시로 재탄생시켜 풍광이 수려한 계룡산하를 1등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갈 각오라고 말했다.
두계천 개발 및 선진화된 물복지 4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관내 곳곳에 시민체육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 설치를 통해 환경과 복지 체육을 선도하는 계룡시로 가꾸겠다고도 했다.
김후보는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이케아 계룡점 사업취소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는 것을 잘알고 있다며 이케아 입점 취소가 몰고올 사회적 파장을 줄이고 시민들의 경제적 손실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신이 충남도의원 재임 중 군문화엑스포 유치를 주도했고 계룡소방서 개청 , 예술의 전당과 파라디아 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예산 20억 확보 한것 등은 모두 시민과 함께 일구어낸 의미있는 성과였다고 말했다.
그는 계룡시에 있는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공급한 일은 충남도 관내 15개 시군 중 초유의 일이었으며 용남중학교 체육관리모델링 ,급식실 .체육시설 보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치. 충남도 레슬링부 유치 , 파크골프장 조성 등은 모두 시민들의 제안에 의해 이룬 보람 있는 일들이었다고 회고 했다.
그는 특히 이전논의가 계속되는 육군 사관학교 유치와 관련해서는 과거 계룡시와 한뿌리였던 논산시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해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산시와 게룡시간 경계지점인 계룡시 도곡리와 연산면 화악리 일대를 염두에 둔것으로 읽힌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김원태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여덟명의 예비후보 중 유일한 민간출신 후보로서의 강점은 무엇인가라는 굿모닝논산 김용훈 기자의 질문에 자신은 오랜날을 시민들과 부대끼며 살아오면서 지역시민들의 숨결까지 느끼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면 강점이겠다고 말했다.
또 의식수준 높은 계룡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계룡문화원 건립이 시급한데도 충남도 시군 중 유일하게 계룡시만 문화원이 없는것은 계룡시민들에게 부끄러움을 안겨주는 일로 현직시장의 축근을 원장으로 앉히려는 기도가 무산되면서 늦어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면 임기 첫 해에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원태 예비후보가 시장당선시 시장이 받는 월 급여 일체를 인재 육성을 위한 정학사업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한데 대해 한 지역언론인은 청 소년기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중견기업을 일구어낸 경영인이기도한 김원태 후보가 인재명 호재피 [人在名,虎在皮]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나름 삶의 철학이 담긴 약속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