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논산경제성장의 추동성을 내세워 본격적인 탑정저수지 종합 개발에 착수 하면서 동양최대의 출렁다리를 개통 ,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시당국은 봄이 짙어가면서 더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것이라는 분석을 내세워 손님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행정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탑정저수지로 진입하는 도로 주변의 환경관리에는 그 소홀함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진에서 보듯 행정 구역상은 가야곡면에 속한 한 농가주택의 도로변에 널려진 온갖 쓰레기와 폐비닐 등 농촌 쓰레기 들은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두고두고 불쾌한 기억으로 남기에 족한 꼴불견이어서 논산시가 환경관리에 더 촘촘한 관심과 정비를 촉구하는 볼멘소리들이 무성해지고 있다.
혹여 도로변에 널려진 쓰레기들이 농가의 개인 소유지여서 어쩌지못한다는 소리를 토해내는 공직자가 있다면 지탄받을 소리다. 봄을 봄답게 맞자. 시 당국의 적극적인 대처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