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가구회사와 화지중앙시장상인회 등과 간담회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원방안과 재원마련 대책 ‘약속’
‘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낸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통령 후보가 충청권 방문길에 나서 1월 14일부터 15일 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논산시에 머물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논산시 연산면 소재 중소기업인 가구전문기업 (주)인아트에서 8명의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고충과 제안을 청취하고 중소기업의 창업과 상생을 위한 자신의 정책을 소개했다.
김동연 후보는 “대기업에만 의존하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한계에 도달했다. 경제의 실핏줄인 중소기업 중심의 지속성장이 필요하다”면서 “인력수급, 최저임금, 자금 등의 세 가지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내놓겠다”며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경제성장을 약속했다.
간담회 후 자리를 옮겨 김홍신문학관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정도 각 시군 위원장들과 대화를 나눈 뒤 논산 탑정호 부근서 1박을 했다.
15일 오전 11시 논산화지시장을 방문한 김 후보는 강현진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장의 안내로 상인회 사무실로 이동해 상인회 임원단과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