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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논,계,금 당협 대,지선 앞두고 파열음 [破裂音] 이전투구 [泥田鬪狗]?
  • 편집국
  • 등록 2021-12-27 19:34:14
  • 수정 2021-12-28 22: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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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낙운 ,장창우 ,이정호 전민호 긴급 기자회견 갖고 최호상 ,사퇴, 백성현 탈당 및 당무감사 요구
전낙운  전도의원    백성현 후보  측근인사로부터  시장 출마 포기  ,이번엔 백성현 돕고    다음 총선 출마하라  회유도  받았다,  폭로 , 대선  필승 위해  송영철 전도의원등  우군세력  입당  허가 주장도,,,,


▲ 좌부터 진민호 ,전낙운 , 장창우 , 이정호 씨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선이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호상 당협위원장 체제의 논산,계룡 ,금산 당협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대선에는 관심없고 논산시장 후보 공천문제에만 집착하는 모습들이 마치 염불에는 정신없고 잿밥에만 침혹하는 이전투구[泥田鬪狗]양상 이라는 따거운 질책이 뒤따를 법하다.


국민의힘 논산시장 공천 티켓을 겨냥한 전낙운 전도의원 ,장창우 전논산경찰서장 이정호 논산시체육회장 ,전민호 전 논산시동고동락국장 등 4명은 12월 27일 오후 3시 30분 논산문화원 2층회의실에서 시 출입 기자단을 상대로 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근래 불거진 최호상 위원장이 지역언론과의 마찰로 인한 맞고소 사태를 빚은데 이어 지난 11월 십 수 명의 일부당원들이 총남도당을 방문 이명수 도당위원장에게 송영철 전 도의회 부의장의 복당 불허를 요구하는 집단 행동을 자행하고 박승용 시의원이 건강을 이유로 시장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백성현 후보 지지선언을 한 일등은 당 조직의 공정관리에 실패한 사례로 규정 최호상 위원장의 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또 이번 사태의 중심 인물로 거론되는 백성현 후보 예상자의 탈당을 촉구하며 송영철 전 도의원을 비롯한 당 우군세력의 입당을 즉각 허용하고 중앙당의 논,계금,당협에 대한 엄정한 당무감사를 촉구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낙운 전 도의원이 기자화견문을 낭독한 뒤 가진 기자들의 질문 시간에 굿모닝논산 김용훈 기자는 최호상 위원장이 모언론과 마찰을 빚은 가운데 고소전으로 비화된 일이나 박승용 시의원의 백성현 지지선언 등이 세간의 입가에 회자되고 있으나 사법적으로나 당헌 당규상 위배되는 일로 판명된 일이 없는 시점에서 당협위원장직을 내놓으라던가 백성현 후보의 탈당을 촉구하는 등의 주문은 명분이 뚜렸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 했다.


또 이병열 더 팩트 기자, 최춘식 충남일보 기자, 남정생 기자, 조성우 기자 ,등도 전낙운 전 도의원등이 열거한 내용에 대해 질문하면서 지금은 여 야간 피말리는 대선정국 이니만큼 당내 화합이 최우선 과제라는 의견을 내놨다.


아무튼 대선을 불과 70여일 앞둔 시점에서의 국민의힘 논,계,금당협의 당내 분규 사태는 유력한 시장 후보군으로 회자되는 백성현 후보예상자의 측근 인사들의 과잉 충성이 빚어낸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다 최호상 당협위원장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백성현 당시 논산시장 후보의 후원 회장을 맡을 만큼 백성현 후보와 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때문에 그를 방치하고 있다는 설이 그럴듯하게 나돌고 있어 최호상 위원장이 난마처럼 꼬여버린 이 매듭을 어떻게 풀어낼지 당분간은 지역정가의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 인사들 중 좌장격인 전낙운 전 도의원은 논산 대건고와 육사를 졸업하고 육군대령으로 전역한 이후 육군면회제도부활 민간가구를 결성 훈련소 면회제도 부활에 마중물역을 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8년전 당시 민주당의 아성인 논산 2지구 도의의원 선거에 도전 민주당 현역의원을 제치고 당선되는 등 으로 시민사회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정호 논산시 체육회장은 논산토박이로 근면과 성실에다 남다른 사업수완으로 지역내 굴지의 전기통신 회사를 일구면서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의 봉사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오던 끝에 지난해 초대 민선 논산 체육회장 선거에 도전 여권의 집중 지원을 받은 상대 후보를 제치고 당선 논산시체육진흥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논산 계룡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으로 활동하던 끝에 내년 논산시장 선거에 출마입장을 밝히고 저변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은 서장 재임 중 시민친회적인 경찰행정 으로 시민들에의 곁을 차지한 뒤 퇴임 후 국민의 힘에 입당 논산시장 출마의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으면서 주변의 다양한 인맥을 활용 짧은 시간에 600여명이 넘는 당원들을 확보 놀라운 정치력을 선보여 왔고 무시못할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민호 전 논산시동고동락국장은 초대 논산시장을 지낸 전일순 시장의 삼남으로 지난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문화적 감성이 짙은데다 의리의 인물로 알려진 그는 평소 쌓아온 선후배 동료 문중 일가들을 중심으로 두툼한 조직세를 형성하고 국민의힘 논산시장 공천전을 대비 지지세 규합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성 명 서

- 최근 당내 분규에 대한 우리의 입장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 힘 당원 여러분!

대선 정국이 시작되어 저희 언행 하나하나 주목받는 조심스러운 시점이라 기자회견을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우리를 이 자리로 불러낸 것은 일련의 사태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음 세 가지의 문제가 관철돼야만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고, 지방선거도 공정하게 치를 수 있다는 의기투합과 우리들의결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첫째, 지난 11월 논산시 당직자와 당원 17명이 이명수 도당 위원장을 천안까지 찾아가 송영철 전)도의원의 입당을 거부하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최호상 위원장을 중심으로 집단탈당도 불사하겠다고 협박과 시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 5명(전낙운,이정호,장창우,전민호,최정숙)은 최호상 당협위원장을 만나 송영철 전 도의원이 해당 행위를 한 바도 없는데 왜 입당을 반대하느냐? 조속히 입당을 허락하고 시위에 참가한 당직자는 당직을 박탈하고 당원자격을 일정 기간 정지시켜야 한다. 라는 등 3개 항을 요구하였으나 이후 최 위원장은 우리와의 만남을 피하고 현재까지 묵살하고 있습니다.


둘째, 이달 17일에는 박승용 시의원이 논산시장 후보를 그만두겠다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그는 12년간 충직한 시의원이자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었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이기에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그러나 그날 기자회견에서 그는 특정인을 지지한다고 선언을 하여 아름다운 퇴진을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특히 실망스러운 것은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7명의 지방의원 지망생이 병풍처럼 둘러서서 특정인의 출정식도 아닌데 마치 그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장으로 만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매진해야 할 시점에서 특히 순수한 새내기 지방의원 출마자들을 줄 세우기하는 장면은 참으로 질서가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유독 백성현으로 편 가르기하고 줄 세우기를 하는 나쁜 폐습에 대해 이 시점에서 차단하지 않으면 향후 분란이 증폭되어 대선이나 지방선거를 망칠 소지가 자명하기 때문에 분연히 이 자리에 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앞서 두 사례에서 보았듯이 이런 불편부당한 일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인지한 최호상 당협위원장은 어떤 조치를 하였는가? 그동안 공정하고 상식에 어긋나지 않게 당무를 처리하고 조직을 관리해 왔다면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겠는가? 강하게 따져 묻는 것입니다.


이처럼 한심한 당무 운영이라면 대선을 위한 총화단결도 어렵거니와 지방선거 경선에서 중립적인 조직 관리를 전혀 기대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언행과 처신이 바르지 못하고 자기관리에 소홀하여 마침내 언론과 맞고소에 이르는 불상사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이렇게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국민의 힘 공당이 사당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우리는 다음 네 가지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하나, 지지자를 앞세워 특정인의 입당을 반대한 해당 행위와 지방의원 지망생을 줄 세우기를 하는가 등 파벌과 분열을 조장하는 백성현은 스스로 탈당하라.!


둘, 윤석열 대통령으로 정권교체의 대업을 이루고자 뜻을 같이하는 사람은 누구든 입당을 승인하라.!


셋, 국민의 힘 중앙당에서는 논산.계룡.금산 지구당을 즉각 당무 감사에 착수하라.!


넷, 도덕적 권위와 리더십을 상실하고 공정한 조직 관리에 실패한 최호상 당협위원장은 즉각 물러나라.!


이상입니다.

여기에 모인 논산시장 출마 예정자 4명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오직 대선승리의 그날까지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논산시청 출입기자 여러분 !

바쁘신데도 오시고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어 기자님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2021년 12월 27일


국민의 힘 논산시장 출마 예정자 전 낙 운

이 정 호

장 창 우

전 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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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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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em2021-12-29 16:51:14

    당협 위원장은  진실여부를 떠나서 사퇴를 해야 한다.
    적군의 도움을 받는 장수가 어찌 아군의 장수로 전장을 지휘 할수 있겠는가?
    진위 여부를 막론하고 언론과 옳고 그름을 다투는 것이 정당인으로 할 일인가? 왜 대선및 지선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개인의 일탈로 그피해는 당원및 당이 책임을 져야 하는가.
    마지막 충정으로 간언한다 사퇴를 해야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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