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긴급사법통역서비스」 구축으로 치안사각時期 해소
○ 논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13일 추석명절 기간 중 단절 없는 치안 서비스을 위해 긴급사법통역서비스를 구축하여 체류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통계적으로 명절 연휴 기간 체류 외국인들의 교통범죄 및 다문화 가정 내 가정폭력 등의 범죄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 기간 중 통역인 역시 귀성 등의 이유로 통역을 할 수 없어 제때 수사가 이뤄지지 않아 민원인들의 속을 태우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 이에, 논산경찰서(서장 신주현)에서는 한국어 능력시험 토픽 중급 이상이거나 또는 국적을 취득한 자들 중 명절기간 내 통역이 가능한 자들로 긴급사법통역서비스를 구축하여 치안 서비스 공백을 메울 방침이며, 또한 명절기간 중 술에 취해 노상에 쓰러져 있는 주취 외국인들 위해 임시 쉼터를 마련하여 체류 외국인의 안전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