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협의회는 1월 2일 낮 논산시 취암동 적십자 봉사관 광장에서 2018년도 시무식을 겸한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해 맞이 떡국 나눔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모여든 200여명의 인근지역 어르신들은 윤종순 회장과 김귀례 정종순 전 회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이 정성스레 빚은 떡국으로 점심을 들며 뜻 깊은 새해 둘쨋날을 맞았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봉사단원들이 적십자 봉사관 내에 존치한 제빵시설을 이용해 구워낸 카스테라 한봉지 씩이 전달돼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윤종순 논산지구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이한 시무식과 함께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진 것은 “ 나눔의 실천 ”을 제일의 명제로 삼는 적십자사 논산지구 협의회 회원들이 새해 더욱 더 깊고 넓은 사랑의 실천자가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 이라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 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장에는 곽병철 적십자사 충남 지사 사무처장 일행이 들러 봉사일손을 보탰고 황명선 시장 전낙운 도의원 박승용 구본선 백승권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