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 농업발전 헌신 김오중 선생 훈장 추서 당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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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논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서평석[68] 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 1-2대 논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연무읍에 소재한 논산남부새마을 금고 이사장을 맡아 지역금융의 책임자로서 소성공인 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남다른 신뢰를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서평석 이사장은 지난 6.4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황명선 시장이 상당한 표차로 재선에 성공한 것은 새로운 100년논산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적임자로서 그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가 정당지지율과는 상관없이 표로 응집된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이사장은 세일즈 시장을 표방한 황명선 시장이 지난 4년동안 눈부신 세일즈 행정의 성과들이 이제 서서히 드러나고 있지만 이제 세일즈 행정 못잖게 정당과 정파 간 반목하고 갈등해온 시민사회를 한테 묶어내는 시민 대화합을 위해 더 노력해 줄것을 주문한다고 했다.
지역주민들간 화합을 이뤄내지 못하고 무슨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 서 이사장은 이제 황명선 시장이 시민대화합의 중심에 서 있으며 매사에 합리적이며 원칙과 상식정치를 주장해온 황시장이 그런 시민들의 바람을 충족시켜 줄 줄 기대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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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석 이사장은 새롭게 태동하는 7대 시의회에 대해서도 고언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이 몸담았던 1-2대 시의회는 끊임없이 새로운 정책비젼을 일구어 내기 위해 노력했고 시의회에는 당면 현안에 대한 시정관련 분야별 현황판을 제작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미래 논산발전 청사진을 구어내는 등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근간의 시의회는 그런 주어진 소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선심성 의정이나 표를 의식한 개인기에 치우쳐온 감이 있다고 말했다.
서 이사장은 우리가 지방자치를 하는 것은 행정시스템을 운영하는 행정력에 지방적 특징과 상식을 접목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이는데 있는것 아니냐면서 시민대의사들이 일정한 능력과 역량이 축적된 집행부 에 걸맞는 역량을 축적하는데도 더 애써야 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의회가 더 이상 특정 정당이나 국회의원 들의 지시나 받고 당리당략적 파벌 짓기에 놀아나다보면
시민들의 지속적인 신뢰를 받기는 어려운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에 대한 무한 책밈을 갖는다는 봉공의식으로 마음을 다지고 열심히 일해 줄것을 기대한다는 덕담으로 시의회 의원들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서 이사장은 함께 초대 논산시의회 의원을 지낸 김오중 전의원이 현재 회생불능의 상태에서 임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분이 평생을 4H운동을 주도하고 후원하면서 논산시의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큰 업적을 기려 시 당국이나 시의회 차원에서 정부에 훈장 상신을 해 줄것을 계속 주장해 왔으나 아직 껏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는 것은 상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이에 대해서 시당국의 성의 있는 조치를 기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