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 친환경농업 발전방안 대화 시간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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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은 28일 오후 양촌면 도평리 김홍겸 농가 상추재배포장에서 논산상추연구회(회장 김영환)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 혁신 영농현장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영농대화에 함께한 회원들은 무농약 상추 수경재배, 상추 지면수경재배, 친환경 상추재배 단지 조성 등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단체다.
이날 영농현장에서는 3농혁신 역점추진과제 중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주제로 생산농업인의 역할과 논산시의 육성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황명선 시장은 약용채소 재배포장을 견학하고 “틈새작목인 당귀, 방풍 등 약용채소가 웰빙채소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친환경재배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대화에서 농업인들은 여름철 상추재배에 꼭 필요한 안개분무시설,겨울철 보온용 다겹 부직포 시설, 밀기울이용 토양소독 사업 확대 지원 및 재배 유통점에 계약납품하고 있는 신품종 ‘미니로메인상추’ 홍보 판촉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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