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한 부부가 다툼끝에 물에 뛰어들어 한명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밤 8시경 논산시 대교동 논산대교(대교다리)논산천 에서 부여군 임천면 거주 최모씨(남 34세)와 염모씨(여 34세)가 다툼끝에 염모씨가 죽는다고 하천으로 투신하자 이를 구하기위해 최모씨도 함께 뛰어들었다.
먼저 뛰어든 염씨는 자력으로 헤엄쳐 나왔으나 최씨는 끝내 나오지 못한 최씨는 긴급출동한 소방서 구조대가 구조해 CPR(심폐소생술)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