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증 장애인 및 아동시설 방문 무료 구강건강진료 실시-
논산시( 시장 황명선)는 제66회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관내 중증 장애시설인 및 아동시설을 방문해 무료 구강 건강 진료를 실시했다.
보건소 구강관리팀(공중보건치과의 1명, 치과위생사2명)은 중증장애시설 작은 자의 집(49명)과 다애원(18명)에서 구강질환 악화방지를 위한 스케일링 24명을 비롯해 발치, 충전 등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보건소장은 “중증장애로 병․의원 접근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 진료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민간차원에서의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장애인 보건의료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앞으로 민간치과와 연계해 장애인들이 환하게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구강진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간중 논산시 치과의사회에서는 작은자의 집, 다애원을 비롯해 3개 사회복지 아동시설에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사진: 무료 구강건강 진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