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시장 판매원 변신 홍보 판촉에 몰두. 일부 고객들 맛과 향 뛰어나다 대량구매 잇달아..부적농협 상설 잡곡코너 월매출 4천만원 년 5억 판매 실적 효자 품목 자리매김도..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예스민 논산딸기 연합 특판전"이 1월 7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 농산물 판매장에서 개최됐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 농협연합사업단, 그리고 지역농협 9개 농협이 주관해 오는 9일 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 첫날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한호갑 농협 논산시지부장 및 논산시 9개 농협조합장 등 판촉 관계자와 재경향우회 남상원부회장과 김영갑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등 출향인사들이 직접 판촉 활동에 나섰고 백제병원장이면서 논산시교육협의회장인 이재성 박사도 합류해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날 황명선 논산시장과 한호갑 농협시지부장은 직접 판촉마이크를 잡고 주부 등 고객들을 상대로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판촉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고 예스민딸기 무료시식 코너와 예스민 딸기증정 다트게임 등 이벤트에는 많은 고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논산시 농협연합사업단은 이번 예스민 논산딸기 수도권 연합특판전을 통해 예스민 딸기 4,000박스를 팔아 1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예스민 딸기 연합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대규모의 농산물 판매장으로 알려진 양재 하나로마트 농산물 판매장 한켠에는 논산부적농협[조합장 김수중]이 생산하는 잡곡 찰보리쌀 등 판매코너가 독자적으로 입점 매월 4.000여만원 연간 5억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려 논산시 농산물 판매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전국 딸기 총 생산량의 13% 이상을 점하고 있고 "설향"등 자체 품종개발로 전국적인 성가를 얻고 있는 논산딸기가 "예스민 "공동브랜드를 내세워 홍보는 물론 전국 도시민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특판전으로 물량공세를 펴 고객들의 시선을 모으기는 했다. 맛과 향에 고객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판매 실적도 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북적거리는 행사장과는 좀 떨어진 판매장 한켠에 별도의 판매원없이 진열된 볼품없는 스치로폴 소포장의 딸기를 집어드는 적잖은 고객들이 기자의 눈길을 잡아끌었다.
경상도 지방에서 올라온 볼품없는 스치로풀 소포장에 부착된 '무농약농산물" 딱지가 부착된 딸기....소비자들은 정부가 품질을 인증한다는 그 "무농약농산물" 표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었다.
논산 예스민 딸기보다 포장도 볼품없어 보이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은 값임에도 그 고객들의 손길은 "무농약농산물" 표식의 딸기를 집어드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향후 논산딸기가 전통적으로 지켜온 맛과 향외에 품질로 승부수를 던지기위해서는 논산시 농업관련 기관단체 그리고 딸기생산 농가가 눈여겨봐야 할 대목으로 생각됐다.
물론 수정벌을 이용하는 청정한 생산환경속에서 생산되는 논산 딸기가 씻지않고 그냥 먹어도 좋은 친환경 농산물임은 더말할 나위없다. 그러나 좀 번거롭더라도 결국 넘어야할 산 "무농약 농산물 인증" 아무리 험준해도 피해갈 수 없음이 엄연한 현실임을 깨달아야 한다,
경상도에서 출하된 "무농약농산물 "인증 표지가 부착된 딸기 . 별도의 판촉행사 홍보판매원이 없어도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그 신뢰감 하나로 비싼값에 팔려나가고 있었다.
부적농협 김수중 조합장이 잡곡 찰보리쌀 등 부적면 농특산품 자체개설 상설매장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