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란 소장 끝내 이주여성들과 어려움 함께 나눌것 . 아이들 잘 키워 오바마 같은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 당부 ..
논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다문화 음식경연대회가 12월 23일 오후 3시 논산 농업기술센터 생활관에서 박영자 시의회부의장 신도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내빈과 구옥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장 및 다문화가정 주부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필리핀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등 10여개나라출신 다문화가족 주부들은 출신지 나라별로 조를 이뤄 모국의 일상음식 및 특색있는 요리 20여 가지를 빚어내면서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이날 구옥란 소장은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개최하는 다문화 음식경연대회가 다문화 주부 서로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등 다문화주부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서 함양에 큰 몫을 하는 것으로 안다며 대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빚어낸 각국 요리를 심사한 박영자 시의회 부의장 윤상숙 시의원 천태순 새생활개선회장 등 내빈들은 특색있는 각국나라의 음식을 시식하며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음식을 심사 하는 도중 각국 출신 다문화가정 주부 및 자녀들이 즉석 노래자랑에 나서 돌아가며 모국어 및 한국 가요를 열창하는 가운데 가야곡면 야촌리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엄마와 함께 참여한 가야곡중 2년 김기영 학생이 '애국가"를 열창 장내를 숙연케 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주부들은 구옥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소장이 친정어머니 같은 포근한 정으로 감싸 안아주는 덕으로 한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여가고 있고 논산인으로서의 긍지도 느끼고 있다며 고마운 뜻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