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기로연[耆老宴]서 연산 신양리 최도자 씨에 효열부 포양문]褒揚文] 수여. 김명규 전 유림회장에는 유림발전에 공 기려 공로패 전달
향교 유림의 전통문화시연 행사인 "2010 년도 논산시기로연[耆老宴]이 11월 30일 오전 11시 논산시유림협의회 [회장 임일수]주관으로 논산시 취암동 놀뫼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임일수 논산시유림협의회장 김명규 전 유림협의회장 양철야 노성궐리사 제장 류제협 논산문화원장 송덕빈 도의원 이재성 백제병원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내 향교 서원 전교 지역유림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로연에서 연산면 신양리 최도자 씨가 효열부로 선정돼 포양문을 받았고 김명규 전 논산시유림협의회장이 유림의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려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조선조 지방수령복색을 갖춘 황명선 시장은 지역유림이 추천한 3인의 추대원로 [정필복 [전 연산향교전교 /임영택 전 은진향교 전교/김봉래 노성향교 원로] 에 대해 노인공경의 예를 갖춰 헌작례를 올렸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임일수 논산유림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나라의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지켜온 유림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수기치인[修己治人] 으로 스스로를 갈고 닦아 사회의 모범이 되고 후학을 선도하는데 앞장서 "예절바른 논산시 충효의 논산시"를 가꿔나가자고 당부 했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시유림협의회가 우리사회의 가장 큰 사회적 가치인 효[孝]와 예[禮]의 보루로 전통가치 수호에 앞장서고 있음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생각한다며 조선조 태종시대에 임금이 나이든 신하들을 위로연을 베푸는데서 기인한 기로연의 유래를 설명 하기도 했다.
특히 황시장은 어버이날인 5월 8일에는 전국적으로 방방골골에서 어른을 공경하는 잔치를 벌이는등 나라안이 온통 시끌벅적 하지만 일과성 행사로 그치고 있는것이 부인키 어려운 현실이라며 겨울로 접어드는 11월말 행해지는 기로연에 맞춰 매년 11월 30일을 지역의 모든 시민자제들이 어버이와 어른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효도의날"로 육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또 매년 개최하는 기로연[耆老宴] 행사야 말로 널리 드러내 성황리에 치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내년부터는 논산문화예술회관 등 보다 넓은 장소에서 개최해 효례[孝禮]의 사회분위기 잔작을 꾀하고 젊은이 학생 어린이 등도 참여케 해서 우리 전통적 미풍양속의 교육도장으로 삼는 방안을 검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로연에서는 지역 출신 국악인 등 연예인들이 우정 출연 노인위로 공연을 펼쳤다
기로연이란 조선시대 기로소[耆老所]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에서 비롯된 기로연은 매년 상사[음력 3월 혹은 3월 3일]]와 중양 [9월 9일]에 보제루에서 큰 잔치를 열어 노인들을 위로 했고 지방에서도 이를 본떠 지방수령이 나이 70세 이상된 노인들을 관아로 초치 노인을 존숭하는 연회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