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인 G20정상회의로 경찰동원 공백 틈다 절취 행각
논산경찰서(서장 노혁우)는 대낮에 농촌지역의 빈집만을 골라 침입해 귀금속 등 1천5백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전 모(45)씨를 검거했다.
전씨는 8일 오후 2시경 논산시 양촌면 신흥리 최 모(54)씨의 집에 피해자가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잠겨있는 현관문을 드라이버로 열고 들어가 순금펜던트 등 1천5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다.
전씨는 G20 정상회의로 많은 경찰관이 서울로 동원되고, 도시보다는 농촌지역 치안상태가 소홀할 것으로 생각하고 농촌지역 빈집 만을 골라 현관이나 창문을 드라이버, 장도리로 열고 침입했다.
또한 전씨는 경찰을 피하기 위해 생활무전기를 이용 경찰무전망을 도청하는 등 주도면밀한 범행수법이 드러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