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의 계절이다, 오는 12월 초순 양촌면 논산천 둔치에서 개최되는 2010양촌곶감 축제를 앞두고 곶감의 본고장인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임화리 일원의 곶감 건조장에는 예년과 다름없이 황보석 처럼 곱게 깍여진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한편 전국적인 기상조건의 악화로 감 농사가 흉작임을 반증하듯 양촌면 일원의 곶감 생산량은 예년의 절반수준을 약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듯 지난해에 비해 드문드문 빈 건조장이 눈에 띄었다.
생산량은 줄어도 건강식품이면서도 기호식품의 성격이 강한 곶감.. 값은 예년수준일것으로 지역 곶감 생산농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낙엽진 산골의 비옥한 토양과 대둔산 자락 특유의 심술스런 기후조건 속에 숙성돼 전국 제일의 명품으로 자리매김한 양촌 곶감... 벌써부터 인터넷주문이 쇄도 하고 있다는데.. 성큼 다가오는 연말 연시 .. 그리운 이웃 사랑하는 이들에게 고향의 정이 담뿍담긴 양촌곶감을 선물하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