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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병원 심혈관센터 개소 1주년. 충남 서남부권 최고병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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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1-06 18: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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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 1주년을 맞기까지 심장초음파 1.200례 심혈관 시술 600례를 달성
 
충청남서부권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백제종합병원이 지난해 11월1일 첨단의료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심혈관센터를 개소한 이래 개소 1주년을 맞기까지 심장초음파 1.200례 심혈관 시술 600레를 달성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구 13만 명이 넘는 논산시에 이제껏 심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심혈관조영실이 없어 인근 대전과 전북권으로 원정 진료를 갔던 지역주민의 의료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수 많은 응급 환자의 생명을 구해 명실상부 논산 및 충청남서부권 지역의 최고의 병원임을 증명 하고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평가다.
 
한편 개소 1주년을 맞은 백제병원 심혈관센터 관계자들은 첨단의료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춘 심혈관센터가 응급 심장질환 환자를 긴급히 심혈관조영실로 이송 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 지도록 24시간 심혈관질환 응급진료시스템을 구축. 급성심근경색 등 응급 심장질환자들의 소생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흉통 및 돌연사의 주범 허혈성 심질환이란 무엇인가?]
흉통을 유발하는 대표적 질환인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 주위를 둥글게 싸고 있으면서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지는 병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다. 협심증은 주로 신체적 활동 및 정신적 스트레스, 과식, 흥분등과 관련하여 가슴 한복판이 죄거나 짓누르고 쥐어짜는 형태의 흉통이 수분 간 지속되고, 간혹 목과 아랫턱, 좌측 팔로 통증이 전파되기도 하며, 쉬면 좋아졌다가 움직이면 다시 재발하는 특징이 있다. 이 경우 혀 밑에 니트로글리세린을 투여하면 수분 내에 흉통이 가라앉는다.

그러나 심근경색에 의한 흉통은 협심증의 경우보다 대체로 강도가 세고 오래 지속된다. 쉬어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으며 심한 호흡곤란이나 발한, 실신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니트로글리세린 투여로도 흉통이 가라앉지 않고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경우가 3분의 1이나 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므로 환자를 되도록 빨리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시술(풍선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옮겨 최단시간 내에 혈류가 다시 흐르도록 해야 한다.
 
[손목동맥을 통한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적 시술]
손목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적 시술은 하지 허벅지의 대퇴동맥을 이용한 시술과는 대조적으로 검사 후 압박지혈이 용이하며 출혈성 합병증이 거의 없고, 지혈시간도 상당히 단축되며, 또한 대퇴동맥을 이용한 시술 시 최소 6‐8시간 똑바로 누워 움직이지 않는 침상안정을 요하는 시간이 필요 없어 환자가 시술 직후 바로 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검사 시간을 줄여주며, 당일 시술, 당일 입 퇴원이 가능한 소위 ‘One‐day service’의 개념을 실현하여 조기에 업무복귀가 가능하며, 의료비용도 상당히 줄일 수 있어 환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대퇴동맥에 비하여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술자의 입장에서는 대퇴동맥의 시술보다는 상당한 학습기간과 더불어 많은 경험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환자의 편에서는 시술과 연관된 불편함이 극소화된 다양한 장점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본원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환자에서 관상동맥 조영 술 및 중재적 시술을 손목동맥으로 하고 있으며, ‘One‐day service’를 지향하여 환자의 불편함을 극소화하고 시술의 신속성과 조기퇴원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려 노력하고 있다.
 
[환자의 증례를 통한 시술 례]
남자 45세, 박 O O
상기 환자는 내원 약 일주일 전부터 발생한 흉통으로 내원한 환자로 조금만 힘든 일을 하거나 빨리 걸으면 가슴 한복판이 뻐개지는 듯한 통증을 호소했다.

흉통 시 좌측 팔로 통증이 전파되고 휴식 시에는 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시 움직이면 흉통이 다시 재발하는 양상을 보였다.

환자는 전형적인 복부비만의 체형을 가지고 있었으며, 7년 전 우연히 진단된 고혈압으로 당시부터 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나 혈압의 조절상태는 양호하지 못했다.

술은 평상시 잦은 회식으로 폭주를 하는 경향이 있었고 담배는 하루 1갑씩 20년을 태우고 있었다. 내원 시 혈액검사 상 고지혈증이 있었다.

이에 의료진은 협심증의 가능성이 있다고 잔단 심혈관조영술과 중재적 시술 (풍선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술)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나 약물치료를 원하는 환자는 일단 귀가했다.

그러나 이 환자는 당일 저녁 심한 흉통으로 식은 땀을 흘리며 응급실에 내원했다.

환자는 당시 혈압, 맥박 등의 생명활력 징후는 불안정하였으며, 급성병색으로 심한 지속적인 흉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의료진은 신속히 환자를 심혈관조영실로 옮긴 후 우측 손목동맥을 통하여 시행한 관상동맥조영술상 우측 관상동맥 원위부의 완전폐쇄 직전의 심한 협착소견이 보여 신속히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 . 환자는 흉통이 사라졌으며 생명활력징후도 안정화되었다.

환자는 2일후 특별한 합병증 없이 증상 호전되어 퇴원하여 현재 심혈관센터 외래에서 약물치료하며 경과관찰 중이다.

협심증 또는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허혈성 심질환은 발병 후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치명적인 발병 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허혈성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동맥경화를 촉진하거나 악화시키는 위험인자를 제거하고 치료하며 현재의 나쁜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즉,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반드시 금연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혈압 및 혈당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이 많은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가급적 피해야 한다.

비만 (특히 복부 내장비만)이 있다면 규칙적인 운동과 음식 조절로 체중을 줄여야 한다. 요컨대, 올바른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습관 그리고 금연, 절주를 해야 하며 극심함 스트레스 등도 피해야 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자신의 건강 상태를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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