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양정식)는 마작 전용 기계를 설치하고 중국인들을 불러들여 주택가 한복판에서 마작 판을 벌인 중국인 7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아산시내에 있는 2층 짜리 건물을 임대하여 마작 기계 2대를 설치한 후 평소 알고 지내던 중국인들을 끌어들였으며, 인근 주민들은 중국인들이 밤을 새워가며 도박판을 벌였다고 한다.
마작기계는 서울 구로구 등 중국인들이 밀집한 곳에서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직사각형의 테이블 모양으로서 4명이 둘러앉아 버튼을 누르면 테이블 밑에서 마작패가 뒤섞이어 자동으로 올라오도록 되어 있다.
지난 7월말 아산시 용화동 일대 유흥가에서 마작을 하던 중국인 2명이 검거된데 이어 지난 토요일에 또다시 중국인 5명이 검거되었다.
사건 담당 경찰관은 중국에서 누구나 놀이처럼 즐기는 마작을 도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중국인들이 있지만 도박은 현행법으로 처벌되는 만큼 중국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