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일 현장확인하고도 장비없다 묵살, 피해 키워.. 사고 후에도 긴급 복구 외면 대책회의한다에 영업못하는 식당주 분통 시민들 유비무환 [有備無患] 외면 결과라며 적절한 보상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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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밤 육군훈련소 인근에서 한식식당을 운영하는 윤모씨의 식당이 인접한 논산훈련소 훈련장에서 쏟아진 빗물과 토사가 주방과 객실로 흘러들어 가재도구 및 집기등이 진흙탕에 범벅이 되는 등 큰 피해를 당했다.
이식당 대표인 윤모씨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경 훈련소 훈련장에서 빗물이 조금씩 흘러나오는것을 발견하고 훈련소 측에 연락을 해서 빨리 조치를 취해줄것을 요구했는데 훈련소 측 시설담당자는 현장을 확인하고도 장비가 없다는 이유로 묵살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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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이날밤 폭우가 쏟아지자 훈련장 아래쪽에 위치한 윤모씨의 식당에 토사와 빗물이 순식간에 밀려들어와 주방 등 식당 전체에 물이 차 엉망이 된 가운데 영업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윤대표는 이날 훈련소에 장비가 없다면 인근에 민간인 장비업소에 연락해서라도 조치를 취했으면 아무런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을것 이라면서, 이번일은 수재가 아닌 인재라고 주장하며 훈련소 측의 무성의한 대처에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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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이렇게 엄청난 피해를 당했는데도 한시라도 빨리 복구해줄 생각은 하지도 않고 간부 등 관계자들이 토요일 이라서 출근을 안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대로 방치해놓고 있는 훈련소 측의 무책임한 처사에 대해 유비무환[有備無患]은 군에서만 쓰는 말이냐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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