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강 사업, 이용우 군수는 ‘찬성’, 자료공개는 ‘뒷전’
부여군이 지역언론의 정보공개요구에 대해 기한 내 공개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어 무책임한 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게다가 기한내 공개가 안 될 경우 청구인에게 연장통보를 해야 함에도 이를 무시하는 등 정보공개 이행에 무감각한 것으로 확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는 이용우 부여군수(자유선진당)가 당론과 일부 지역민들을 무시하고 4대강사업에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언론사가 4대강관련 자료를 요청했기 때문에 신중한 것 아니냐는 것이 지역민들의 목소리다.
지역의 한 언론사는 지난 7월 9일 적치장 주변 지역민들의 민원에 따라 4대강사업과 관련, 공구별 적치장 현황 및 선정.보상기준, 각종허가(농지.산지전용), 민원접수현황 및 처리결과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구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19일이 지난 7월 28일까지도 통보는 커녕,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부여군이 정보공개 이행에 무감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명백한 ‘정보공개법’ 위반으로, 부여군 행정을 책임져야할 직원들이 부여군의 수장인 이용우 군수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냐’ 는 의구심이 생길 정도로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8일 지역 언론사는 해당 건설 재난과를 찾아 적치장 관련 자료에 대해 열람을 요청했으나 “민감한 사항을 알면서 왜 그러느냐”,“윗선에 보고를 해야한다”며 회피, 반발 한 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