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부금 감소, 조기집행 등으로 재정난 .총예산3.517억중 가용재원은9.6%인 340억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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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군수 쓸 돈이 없다
교부금 감소, 조기집행 등으로 재정난
2010년 07월 18일 (일) 16:20:48 이번영 기자 bunyung@hanmail.net
새로 취임한 김석환 홍성군수가 쓸 돈이 없다.
홍성군 올해 총 예산은 3517억 원. 그런데 이 예산은 인건비를 비롯해 각종 법정비용 등으로 군수가 실제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은 전체의 9.6%인 340억 원 뿐이다. 그것도 계속사업, 신규사업을 합한 자체사업 예산이다. “경기부양”을 위해 이명박정부가 지난해부터 강력하게 추진하는 조기집행으로 올해말까지 집행해야할 사업비를 미리 내준 돈도 많다.
김석환군수는 6대 분야 55가지 공약을 내걸고 군수에 당선됐다. 홍성군 간부들은 지난 주 김군수 공약을 준비했던 민간인 자문위원들과 1차 모임을 갖고 공약 실천 가능성을 점검 했으나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몇 차례 모임을 더 갖기로 했다. 김군수의 공약을 실천하려면 상당한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군수는 14일 홍북면을 시작으로 읍면 초도 순방에 나섰다.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 대표 100 여명씩 초청해 대담을 갖는 군수 순방은 각종 사업 요구가 봇물처럼 나온다. 14일 홍북면민과의 대회에서 건의사항들이 쏟아지자 김군수는 “올해는 추경예산도 없다”고 실토하며 내년 예산부터 관심을 갖겠다고 답변했다.[홍성닷컴/충남인터넷신문협회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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