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까지 세계인이 함께 바르고 뒹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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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축제 ‘보령머드축제’ 17일 개막한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제13회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와 ‘머드에 흠뻑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17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5일까지 9일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보령머드축제는 17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상요트퍼레이드와 함께 행사장 개장식을 갖고 23개 체험행사장이 문을 연다.
머드축제 홍보대사, 바디페인팅 분장모델, 머드캐릭터, 머드댄스팀, 풍물패 등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는 구대천역, 경남사거리, 명문당사거리, 임협사거리를 지나 대천천 하상주차장까지 이어진다.
거리 퍼레이드 하이라이트인 하상주차장에서 벌이는 머드난장에서는 대형 머드대포와 머드물주머니 투척 등 머드난장 몹씬이 연출돼 즐거움을 더한다.
오후 8시에는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관광객과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대표단과 시민 등 3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은 ‘자연의 선물, 고귀한 보령머드,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전 세계인이 하나가되는 행복한 세상을 노래한다’ 컨셉으로 주제영상 상영, 개막퍼포먼스에 이어 이시우 보령시장의 개막 인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류근찬 국회의원 축하 인사와 김경제 보령시의회 의장의 개막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축하공연에는 슈퍼주니어, 티아라, 윤도현밴드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고, 1만6000여발의 불꽃이 대천해수욕장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제13회 보령머드축제는 머드포그터널, 머드러브러브, 머드슈퍼슬라이드, 머드키즈랜드 등 에어바운스체험과 셀프마사지, 칼라보디페인팅, 머드몸씬, 머드마네킹컨테스트 등 머드체험을 비롯해 갯벌극기체험, 갯벌스키체험 등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 연계행사는 글로벌 축제포럼, 보령머드세계화학술세미나, 머드인과함께하는 우리가락, 요트퍼레이드, 세계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 머드축제전국사진공모전 등이 개최되 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야간에는 ▲18일에는 댄스 뮤지컬 ‘머드를 사랑하면 춤을 춰라’ ▲19일 일렉볼쇼이, 유로댄스, 올 댓 뮤지컬 등 세계문화 공연 한마당 ▲20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참여하는 한여름밤의 콘서트 ▲21일 머드해변국악공연 ▲22일 보령머드대학가요제 ▲23일 머드비보이 공연 ▲24일 힙합&글로벌레이브 파티 ▲25일 머드락페스티벌 등이 공연돼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 프로그램을 고급화 하고 관광보령의 알짜 관광지만을 관광할 수 있도록 무료셔틀버스도 운행되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마음껏 머드에 뒹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금이 필요 없는 전자지갑 시스템도 도입했다.
행사장주변에는 와이파이 존이 설치되어 트위터를 통해 세계인과 실시간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보령머드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6년간 최고 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동안 외국인 39만5000여 명을 포함 연인원 1572만6000여명이 방문해 3733억원(누계)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시사보령/충남인터넷신문협회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