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길영 범방회장 어린이의 성폭력으로부터 보호는 어른의 책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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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지청장 오인서)과 법무부범죄예방논산지역협의회(회장 정길영)는 23일 오전 11시 범죄에 취약한 아동들을 성폭력 등의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대한노인회 논산지회 회원과 범죄예방위원이 순찰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하굣길 아동 안전 지킴이 수호천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에는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 오인서 지청장, 임성규 논산시장, 충청남도논산교육청 민병교 교육장, 범죄예방논산지역협의회 정길영 회장과 대한노인회논산지회 박희성 회장과 회원, 범죄예방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정길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조두순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 김길태 사건이라는 충격과 분노의 사건을 접해야만 했다며 등하굣길 아동 안전 지킴이 수호천사 발대식이 성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나가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고 밝혔다.
오인서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검찰은 범죄에 대한 국가적 대응을 본연의 임무로 하지만, 급증하는 아동범죄에 대하여는 범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뿐만 아니라 아동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범죄의 사전예방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범죄에 대한 사회적 대응으로서 큰 의의가 있다”며 격려하였다.
최근 우리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야 할 아동들이 각종 유해환경과 범죄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잔혹한 성범죄 사건으로 사회는 분노로 들끓고,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가 있을 지 걱정이다. 무엇보다 아동대상 범죄는 피해자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는 점에서 사전에 차단하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현실에서 등하굣길 아동 안전 지킴이 수호천사 발대식에 주민들이 범죄예방활동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앞으로 등하굣길 아동 안전 지킴이 수호천사는 부모가 등하굣길 안전 및 생활지도에 관심을 갖기 어려운 조손가정, 결손 가정 어린이 등을 선정하여 인접한 회원과 우리 아이 지키기 1:1 사랑 나눔 결연을 맺고 등학굣길 통학 안전 지원과 전인격적 성장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아동 ․ 청소년 범죄 취약 지역의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비행청소년 계도 및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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