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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하는 폭설이 내리던 지난 11일 오후, 감곡초등학교(교장 정진용) 다목적교실에서는 조팝꽃같은 웃음소리가 다글다글 피었다.
그 이유는 바로 막 도착한 따끈따끈한 717권(500만원 상당) 새 책들 때문이다. 이 책들은 도서 확충으로 학생들의 독서 기회 확대와 독서 환경을 조성하여 주고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독서활동 지원으로 낙후된 지역민들의 문화혜택 부여하고자 감곡초와 논산시의 협조로 준비되었다.
감곡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책을 읽히기 위해 도서선정위원회를 조직하고 회의를 통한 협의와 깊은 고민을 통해 도서를 선정하고 구입하였다.
6학년 임다인 학생은 “사랑하는 책들아, 만나서 매우매우, 아주 많이, 엄청 반갑다!”며 환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