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논산시민들의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 행사가 2월 27일 오전부터 해넘이까지 논산천 둔치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이인제국회의원 김영달 논산시의회 의장 박응진 논산문화원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및 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인년을 맞아 밝은 보름달과 함께 논산시민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논산오거리에서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신명나는 국악공연과 줄다리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민속 경기 및 시상에 이어 달집태우기로 마무리 했다.
넓은 논산천 둔치에서 펼쳐진 부대행사로 대형 솟대 소원빌기, 쥐불놀이, 보름음식 나누기, 달집태우기, 전통민속놀이체험행사는 논산문화원 류제협 이사 등 회원들과 논산 JC회원들이 행사진행을 도왔고 전통연만들기체험, 한지공예체험 등 각종 무료체험 행사에는 가족과 함께한 많은 시민들이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철기 논산시서예협회장과 서예가 은천 윤여익 선생 심경 김봉숙 씨 등이 나서 시민들에게 직접 가훈 휘호등을 무료로 써주는 코너에도 순서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열을 지어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응진 논산문화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와 민속재현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행사폭을 넓혀 시민모두가 함께하는 정월 대보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임성규 시장 이인제국회의원 김영달 시의회의장도 지역문화창달을 선도하는 논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정월 대보름 행사가 시민정서 함양과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치하 격려하고 새해 국운의 융성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합심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현대문명 속에서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유의 전통 민속놀이 계승과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2003년부터 매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축제 사업비를 논산문화원에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