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젓갈축제 10월 20일부터 5일간 개최키로 잠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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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와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는 12월 4일 오후 3시 시청상황실에서 임성규 시장 김영인 부시장 김창수 강경 맛젓깔사업조합 조합장 및 추진위원 자문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강경발효젓갈축제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들은 이날 올해 강경젓갈축제 개최시기와 관련해 단풍 행락철로 관광객의 유치에 용이하고 젓갈판매의 성수기인 점을 들어 오는 10월 20일[수요일] 부터 10월 24일[일요일]까지 5일간 개최키로 잠정결정 했다.
올해로 14회째 맞고 있는 강경발효젓갈 축제는 지난 6회 연속 문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고 논산시와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회는 전국최우수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2009년 강경발효젓갈축제에 대한 문광부의 평가내용을 면밀히 검토 .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 잘된 점을 더욱 보강해 반드시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 되도록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문광부는 지난해 개최한 강경젓갈축제에 대한 평가에서 행사장소를 포구에 위치 토록 해 젓갈의 집산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게 한 점과 강가에 산책로를 개설하고 민물낚시대회 개최 및 인근의 문화유적 등 관광자원과 연계하려 시도한 점,19개 단체의 1.300여명이 참여한 자원봉사활동 .무형문화제 "연산백중놀이" 공연에 장애우를 참여케 한 점 등 에 후한 점수를 줬고
개선해야 할 점으로 강을 이용한 수상관광자원이나 은진미륵불 등 논산시 관내의 문화유적 등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홍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젓갈퓨전 요리대회와 관련해 장소가 협소하고 축제와 연계 될 수 있는 공간적 구성의 미흡 등의 지적에 이어 공무원과 축제관계자들의 축제에 대한 인식의 차이 가 빚는 부조화. 기존행사참여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열린 마음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또 축제프로그램의 완성도에 대한 평가에서 국화전시회 등으로 짠맛과 비린내 등 젓갈의 선입관을 중화시키려 노력한 점 . 강경젓갈축제의 가장 대표적인 체험행사인 젓갈김치 담가가기 등은 젓갈축제의 주제에 맞으면서도 관광객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논산시 새마을 지회가 운영한 선비밥상 식당운영도 그 시도와 호응이 좋았다는 평가와 함께 개선할 점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사전교육 과 준비가 부족 했던 점 젓갈김치담가가기 행사의 경우 호응도는 높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재료를 준비 사후처리에 어려움을 겪은점. 일부체험 코너에서의 소도구나 의상 등이 제작 된지 오래여서 관광객의 흥미를 반감 시킨 사례 등을 지적했고 씨름대회는 우수선수 한 두 사람이 매년 수상을 독차지 하는데서 빚어진 불평 등도 개선돼야 할 점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축제 운영의 적절성에 대한 평가에서는 축제준비과정에서 축제전문가를 영입해 활용한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는 평가와 함께 상품의 전시판매장 및 공연이나 체험행사를 별도의 공간으로 구분 배치 한 점 등은 두 가지 행사의 특성을 모두 살릴 수 있어 잘된 점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안내 및 행사장 배치도의 적절한 안내로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한점 시[市 ]홍보매체 를 통한 활발한 홍보활동 인터넷정보사냥대회운영. 유모차와 노약자 및 장애우를 위한 훨체어 운영. 황산벌 선비밥상 수익금의 사랑의 집 지어주기 지원 등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의 성과와 관련한 평가에서 축제장소 인근에 젓갈 상가가 밀집돼 있어 판매수익에 크게 기여하고 있었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개선할 점으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관광버스를 이용 하는 중년 아주머니들로 이루어지고 있어 젓갈판매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과 젓갈의 용도가 김치 담그는 재료 와 밑반찬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김치를 담그기 위한 관련 지역농산품도 함께 다루어 주면 지역경제에 도움이 돌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축제의 사회 문화 환경적 영향과 관련한 평가에서 우리나라 최대 젓갈 집산지로서의 명성을 지키고 강경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임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거나 자원봉사에 나섬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단합과 협력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행사주체의 거대분이 젓갈 판매상인들로 채워져 지역전체를 아우르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문화적 영향으로는 성지드림빌 팀이 공연한 "연산백중놀이" 공연은 이번 축제중 문화적 사회적인 측면에서 높이 살만한 프로그램으로 논산지역 500년 문화유산을 자랑할 수 있는 바람직한 기획 이었다고 평가됐다.
환경적 평가에서 행사장이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강의 오염에 대한 관심과 주의의 증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덧붙이고 있다.
총 평가에서 경기침체와 신종플루의 여파로 행사기간이 단축되고 프로그램도 축소 진행으로 활성화된 축제를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도공사 및 관광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도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결실을 맺지 못한 일은 이쉬운 점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또 전체적으로 젓갈을 주제로 한 축제로서는 성공적인 것으로 생각되고 강변을 이용한 산책길 낚시대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을 볼 수 있었다는 평가와 함께 각종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지역에서의 장소배치와 일정수립에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축제를 통한 젓갈의 홍보나 판매는 상당히 성공적이라 할 수 있으나 지역민이 자랑할 수 있는 지역의 문화와 문화유산 의 발굴과 홍보 그리고 상품화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며 앞으로 보다 많은 인적 물적 투자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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