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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는 충청지역 대학교수들이 원안추진을 강력히 촉구하는 선언과 함께 서명에 나선다.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는 충청지역 대학교수 300여명은 25일 오전 11시 충남대 사회과학대학 강의동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국선언을 준비하는 충남대 양해림교수는“최근 교수들의 시국선언 중 가장 큰 규모로, 대전과 충남, 충북 교수들이 동참해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추진에 반대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마련했다”며“지역주민들과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한 정치적 압력을 배제하기 위해 교수들이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날 정부와 여당에 세종시 수정안을 즉각 폐기해 줄 것과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세종시 수정안 반대 서명에 동참한 충청지역 교수는 22일 현재 대전·충남지역 174명, 충북지역 175명 등 모두 34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