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출신 박영씨 최우수영예 김명[중국].정금화[중국] 씨 우수 최옥선[중국] 도한나 [베트남]어유툴후루[몽골]3명은 장려상 차지. 최우수엔 고국 방문 특전도..
농협논산시지부 산하단체인 농가주부모임 논산시연합회 [회장 김화중]이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사랑논산정착기"한국어 경연대회가 8월 27일 오후 3시 논산시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다민족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적응 지원과 시민의식 함양으로 더붏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목적으로 충남도와 논산시 농협논산시지부가 후원해 개최된 이날 한국어 경연대회에는 논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주부 26명이 출연 고국을 떠나 논산에 정착하기 까지의 과정과 한국생활의 체험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날 출연한 이주여성 주부들은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언어와 생활풍습의 차이에서 오는 삶의 애환을 서툰 한국어로 가감없이 그려냈고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면서 눈물짓기도 했다.
일부 출연자는 남편과 만나 결혼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해 박수를 받기도 했고 한국사회의 다양한 가족관계에 적응하기 까지의 어려움을 솔직히 털어 놓기도 했다.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초기 정착과정에서 겪은 소외감 과 외로움이 가장 견딜수 없는 고통이었다고 술회하고 논산시 이주여성센터 교육을 통해 운전면허를 획득하고 한국어 강습을 받는 등 큰 도움이 됐다며 구옥란 소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논산시에서는 처음으로 가진 이날 한국어 경연대회에는 대회에 참가한 이주여성주부의 한국인 남편과 아이 시부모 등이 자리를 함께해 경연대회에 참가한 주부들을 격려했고 농가주부모임 김화중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행사에 참석한이들을 위한 휴게실에 조촐한 다과를 마련해 대접하는 등 성의로운 모습을 보여 칭찬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한호갑 농협논산시지부장 유병선 논산 계룡조합장 임장식 논산농협조합장 김준수 양촌농협조합장 등 농협관계자들이 참석 자기 관내 거주 출연자들의 발표에 나설 때면 열띤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서우선 전 대건고등학교 교감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출연자들의 발표내용을 심사한 결과 고국 방문 항공권이 주어지는 최우수의 영예는 중국출신으로 가야곡면에 거주하는 박영[41]씨가 차지했고 김명예[중국]정금화[중국] 씨가 우수상을 도한나[베트남]어요툴후루[몽골]최옥선[중국]씨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