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육군훈련소 이태우소장[육군소장]은 6월 24일 논산시 출입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태우 소장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한국전쟁 59주년에 즈음한 육군훈련소의 변천사 등 현황 청취에 이어 지역 현안문제 등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로 이어졌다..
6개월 전 제 45대 육군훈련소장으로 부임한 이태우 소장은, 군사훈련에서 빚어지는 소음 등 불편함도 묵묵히 참아주는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성원에 감사한다며 육군훈련소는 최강의 정예부대 육성의 본무에 충실하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연무훈련소에서 1일 식사에 제공되는 쌀이 하루에 300포대에 이르며 이를 비롯한 모든 농산물을 논산시가 생산하는 농,축산물을 사용으로 년간 170억원 정도의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있고, 또한 지역민을 위하여 5억여원을 투입해 사격장 주변에 방음벽을 설치할 예정이며 , 야간 사격훈련도 되도록 지역주민이 취침 전에 훈련을 마치도록 하는 지침을 시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태우 소장은 훈련병들의 편익을 위하여 최신시설로 샤워장과 온돌침대, 수세식 화장실까지 구비 .최신 호텔에 버금하는 시설의 내무반을 꾸며 훈련병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훈련병의 건강 증진 인권보호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 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훈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면회제도의 부활이 필요하다는 지재국 해동일보 기자의 제안에 "훈련병의 면회 부활제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만 이는 훈련소장의 권한이 아니고 상급기관의 결정사항" 이라면서, "이는 정책적으로 해결될 문제라고 말했다.
이태우 소장은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훈련소가 보유한 기간병중 영어 교수인력등 고학력 자원을 관내 중학교 등 교육현장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는 굿모닝논산 김용훈 발행인의 건의에 긍정 검토해 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태우 소장은 자신은 부임즉시 주민등록을 논산시로 이전한 논산시민이며 장병들 모두 이제까지와 다름없이 논산시민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생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함께 나눴고 , 논산시 출임기자단은 예전과 완전히 달라진 훈병들의 생활실을 둘러보고 훈병들에게 지급되는 각종 보급품 및 현대화된 시설물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951년 창설된 육군훈련소는 58년의 역사속에 논산훈련소를 거쳐간 장병이 703만 여명이 이르며, 년간 훈련소를 방문하는 가족,친지, 외부인 등이 백만명에 이를 정도로 현재는 논산지역 경제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