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접목 묘(苗) 2줄기 유인 기술로 수량 13%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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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부여토마토시험장(장장 최종진)에서는 토마토 접목 시 남는 묘를 수경재배에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기존에 접목 후 남는 묘(접수생산묘)는 모두 버려졌으나, 접목 후 남는 묘를 반촉성(1월 중순~3월 중순 정식) 수경재배에 활용하여 묘(苗)의 1ㆍ2차 곁가지(측지)를 모두 이용해서 줄기를 2개로 유인하여 재배하는 기술이라고 말하였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수확량 6,555㎏/10a로 실생묘 정식재배 5,780㎏/10a 보다 13.4% 증수 효과가 있고, 수확기간도 23일로 단축할 수 있으며 실생묘정식재배 63일의 절반 수준이다.
또한 남는 묘 활용으로 별도의 육묘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환율 상승 등으로 토마토 묘 비용이 30%정도 상승되어 접목 후 남은 묘의 활용으로 수경재배시, 7% 정도 차지하는 육묘비용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본 기술은 토마토 육묘비용을 절감하고, 수확량도 높일 수 있어 재배농가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한편, 토마토 연작지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피해 중의 하나인 시들음병과 청고병의 예방법은 토양소독, 저항성 품종의 선택 및 접목재배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인 것은 접목묘를 이용하는 기술로써, 본 접목묘 기술 활용으로 병해충 예방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마토 개발기술 및 관련 궁금한 사항은 부여토마토시험장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http://tomato.cnnongup.net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종진 부여토마토시험장장은 “우리 시험장에선 지금까지 6화방 2기작 재배, 부직포이용 근권제한 및 관수조절, 고온기 차광방법과 고온기 재배시 어린묘 정식 기술 등 다양한 토마토 재배기술을 개발 및 보급해왔고,
앞으로도 당도 향상 기술, 난방비 절감기술 등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할 계획.” 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기술을 잘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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