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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임홍순(50세, 행정 5급) 관장이 정부의 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하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임 과장의 아이디어 제안 수상은 이번이 8번째로 그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임 관장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자동차등록 번호판의 분실(도난)에 따를 변경등록 처리방법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분실이나 도난으로 등록번호판을 변경할 경우 관할 경찰서(지구대)를 방문하여 ‘분실신고접수 확인서’를 발급받아 다시 자동차등록 관청에 가서 새로운 번호판을 교부받도록 되어있는데,
이를 민원인이 경찰관서에 가지 않고 직접 자동차 등록관청을 한번 방문하여 새로운 번호판을 교부받도록 하고, 분실신고는 등록소에서 접수 받아 경찰관서에 통보하도록 개선하자는 것.
이렇게 되면 민원인이 경찰서와 자동차등록관청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져 민원인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민원 편익도 증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23일~11월 2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시행한 것으로 전국에서 모두 7,298건이 접수되어 이중 10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29일 정부 주관으로 열릴 계획이다.
임 관장은 “이번 아이디어는 주변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사안인데 민원인 입장으로 생각해 보니 불편한 점을 느껴 제안하게 되었다”며, “평소 메모를 했던 작은 생각이 좋은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임 관장은 천안시청의 아이디어맨으로 통하는데 1998년부터 개선사항이나 독특한 창안을 통해 시장표창 2회, 도지사 표창 2회, 장관표창 2회, 국무총리표창 1회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제31회 청백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