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육류 28.5%, 야채류 26.9%, 과일류 19.2% 저렴
|
중소기업청이 주요 생활필수품 36개 품목의 물가변동을 조사하고 전통시장의 가격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해 (사)전국주부교실중앙회에 의뢰하여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회에 걸쳐 전국 7개 주요 도시의 전통시장 9곳과 대형마트 9곳(각 지역별 1곳씩, 서울만 3곳씩)에서 수산물, 육류, 야채류 등의 가격을 비교 조사했다.
품목별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육류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28.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가장 큰 차이를 보였으며, 야채류(26.9%), 과일류(19.2%) 생활용품류(14.6%), 가공식품류(12.5%), 수산물류(12.0%), 곡류(11.5%)순으로 전통시장이 훨씬 저렴한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들에게 동일 상품에 대한 가격비교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경제적인 쇼핑을 가능하게 하고 전통시장의 가격 경쟁력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그 동안 명절, 김장철에만 실시하던 조사와는 별도로 내년부터는 주요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가격비교 조사를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