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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190호로 지정된 논산명재고택(구 윤증고택)에서는 오는 9월 27일(토) 저녁 7시 30분부터 고택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의 후원을 받아 『제5회 효와 이웃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영화 서편제의 여주인공이며 현재 원광대학교 디지털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오정혜씨의 진행으로 우리의 국악가요 및 사물놀이, 대북 등 전통음악과 함께 비보이가 어우러진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다채로우며 색다른 음악회로 진행된다.
논산명재고택(구 윤증고택)은 조선 숙종때 학자인 윤증선생이 18세기초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1984년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90호로 지정되었으며 앞의 사랑채와 안쪽의 안채, 그리고 행랑체로 구성되어 있다. 당시 양반가옥들과 비교해 보면 매우 청빈한 주택으로 사랑채는 바깥세상에 공개되는 당당한 형태를 갖춘 반면 안채는 완벽히 폐쇄되고 무표정한 당시 예학자들이 추구한 전형적인 주택의 예로 평가된다.
후손들이 거주하며 잘 관리되어 오고 있으며 현재는 13세손 윤완식씨가 살고 있는데 묵은 독항아리를 햇장에 첨장하여 독채 전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300년 전통의 전독간장된장은 약간장이라고 평할 만큼 윤증가의 장맛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금도 보존되어지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금번 음악회가 시민 및 관광객에게 논산의 문화재와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초가을 주말에 가족, 연인과 함께 우리의 국악과 백의정승 윤증고택을 돌아보며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