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대학에서 공공디자인 발전방향 강의 및 사례발표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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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일 충청남도는 청양대학에서 “명품충남 구현을 위한 공공디자인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선 국내외 공공디자인 선진 사례와 함께 경관 및 도시디자인을 통한 충남 경쟁력 강화, 도시디자인 색채계획 등 전문가의 강의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서천군·예산군의 사례발표 및 토의가 있었다. 워크숍 기간 내내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충남의 공공디자인 발전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오갔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경관 및 미관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공공디자인의 개념이 확실치 않으나, 분명 경관 및 미관 개선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역에서 무척 중요한 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또한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조성·관리를 위한 공공디자인 전담조직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남서울대학교의 이광영 교수는 “경관 및 도시디자인을 통한 충남 도시경쟁력 강화”라는 주제강의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3차원적 도시 및 지역관리 체계를 연구하여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및 지역 지구단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도시 물리적 구조물을 잘 다루고, 관리 할 수 있는 부서를 확대·독립·강화시켜 다양한 지역의견을 수렴하면서 국제경쟁력을 갖춘 도시 및 지역을 만들고 관리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충남발전연구원의 이충훈 박사는 “도시의 환경색채”라는 주제강의를 통해 풍요롭고 다양한 개성이 살아 숨쉬는 매력있는 공간으로 도시를 조성·관리하여야 하며, 특히 쾌적한 삶을 위한 디자인 관점에서 시민공동체적 환경으로서 도시의 환경색채 관련 매뉴얼 및 지침의 마련이 시급함을 지적했다. 또한 권영현 충남발전연구원 산업디자인팀장은 올 10월말에 열리는 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충남전시관은 태안 기름유출 사고의 복구와 보다 친환경적인 지역으로 거듭남을 표현하여 “자연과 사람과 건축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살기 좋은 충남”을 기본 컨셉으로 할 것을 제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선 충청남도의 공공디자인 사업계획 설명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사례발표도 함께 있었다. 충청남도는 올해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및 공공디자인 엑스포, 가로경관 개선 및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공공디자인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서천군과 예산군의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사례발표에서는 참석자들의 사업추진과정에서의 구체적이고 심도있는 질문과 열띤 토의가 밤 늦도록 진행되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은 정부의 5대 국정지표 실현을 위한 193개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앞으로 공공디자인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관된 이미지를 전달할 디자인 혁신방안 마련 및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