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성료
- 136농가ㆍ51.9ha 영농부산물 처리..미세먼지 저감·산불 예방 효과 -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농가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 단체인 ‘논산시4-H연합회’가 직접 수행했으며, 지난 3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관내 136농가를 대상으로 총 51.9ha 규모의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했다.
주요 대상은 농가에서 자체 처리가 어려운 대추나무, 포도나무, 복숭아나무 등의 전정 가지와 들깨·참깨 대, 고춧대 등 수확 후 남은 밭작물 부산물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소각을 줄여 산불 위험과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파쇄물 부산물을 토양에 환원해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친환경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순환과 토양환경 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력 부족과 농촌 고령화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다”며 “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하반기 파쇄지원단 운영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논산시4-H연합회’로 전화신청(010-5633-1748)하면 된다. 산림연접지 100m 이내의 취약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원활한 파쇄 작업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지름 3cm 이상의 굵은 가지와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반경 2km 이내의 과수, 탄저병에 감염된 농작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