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후보는 계룡 제1·2산업단지 근로자의 복지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계룡산업단지 복지센터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산업단지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시작된다”라며 “근로자가 행복해야 기업이 성장하고,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 생산공간 중심의 산업단지를 넘어 휴식·문화·주거가 함께 어우러진 사람 중심 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계룡 제1·2산업단지는 지역 제조업과 중소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근로자를 위한 휴식·문화 공간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산업단지 내 공동 복지 거점시설인 「근로자 복지센터」를 조성해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 서비스를 공유형 방식으로 제공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과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복지센터에는 휴게실·쉼터·그늘막 등 편의시설과 문화·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심리상담·스트레스 관리·산업안전 교육·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 부모를 위한 맞춤형 돌봄 지원을 적극 검토해 맞벌이 부부와 여성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단지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리브투게더 사업과 연계한 주택공급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연계해 산책로·쉼터 등 생활 편의시설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근로자 천원 아침 밥상 지원사업」도 추진해 근로자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산업단지는 단순히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삶의 질이 함께 보장되는 생활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라며 “근로자와 기업,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계룡형 산업복지 모델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산업통상부 산업단지 환경개선 및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직장 돌봄 지원사업, 충청남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등 국·도비 연계를 통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