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강경여자중학교 축구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획득
- 강경여자중학교 축구부, 전국 무대서 값진 동메달 쾌거
강경여자중학교(교장 홍준기) 축구부(김지윤 등 28명)는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15세 이하부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강경여중은 16강전에서 대구 상원중학교를 1대0으로 꺾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진 8강전에서는 강원강릉WFC U15를 상대로 뛰어난 조직력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3골을 먼저 성공시키는 등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3대1로 승리를 거두었다.
4강전에서 만난 진주여자중학교와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1대2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전국의 강팀들을 제치고 값진 동메달을 차지하며 충남 여자축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충남에 초등 여자축구팀이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충남 유일의 중학교 여자축구팀을 꾸려온 조미희 감독과 코치진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특히 선수가 갖춰야 할 품성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4년만에 다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체육계의 관심과 지원이 더해진다면 더 큰 성장도 기대되는 팀이다.
강경여중 축구부 주장 김지윤 학생(3학년)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단단한 조직력과 충남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동기들과 함께 흘린 땀이 전국소년체전 동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우리 축구부가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준기 교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획득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축구부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조미희 감독님과 코치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경여중 축구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충남 여자축구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며 지역 체육 발전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