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내 제2금융권의 선발주자인 화지산 신협이 오는 20일과 21일 논산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54차 정기총회를 갖고 새 이사장을 선출한다.
무신불립 [無信不立]의 철학으로 화지산 신협 재 도약의 성공신화를 일구어냈다는 평가를 받는 윤여경 화지산 신협이사장이 3선 도전에 나섰다.
4년전 선거에서 윤여경 이사장과 자웅을 겨루면서 호각세를 보였던 김두환 씨가 이번 이사장 선거 출마를 포기하고 상임이사로 취임한 반면 상임이사 자리를 이사들의 표결로 김두환 씨에게 넘겨준 박종남 전 상임이사가 출마하면서 기호 1번 박종남 기호 2번 윤여경 두사람의 맞 대결 구도로 펼쳐지게 된 것이다.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스스로 오직 근면 성실의 각고어린 노력끝에 지역내 굴지의 건설업체인 YM건설[주]를 창업, 중견 기업으로 성장시켜 주목을 받기도 한 윤여경 이사장은 8년전 선거에 당선된 이후 경영의 성패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 여부에 달려 있다는 판단아래 직원들의 급여와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신념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10%씩 급여를 인상했고, 2023년과 2024년은 각각 5%를 인상했다. 이와같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는 힘쓴 반면, 정작 본인은 2018년과 2019년 무보수로 근무 하면서 부터 본격적인 공격경영에 돌입했다.
특히 윤여경 이사장은 자신의 연봉 중 3%인 4.000만원을 깍아 직원들의 급료 인상분으로 쾌척한 사례는 직원들의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그반향은 화지산 신협에 대한 시민들의 친절도 평가에 고스란히 반영되기도 했다. 조합은 급속히 안정되고 그 경영성과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빚어냈다.

그 결과로 2017년 말 기준으로 1,444억 원이었던 화지산신협의 총자산을 2026년 1월 말 현재 2,04,325백만원[증가율 41,5%] 까지 불려 놓고 조합원들의 신뢰가 기본인 출자금 규모도 3,355 백만원 에서 26년말 7,960 백만원[증가율 137.3%]의 실적을 올려 전국 금융가의 주목을 받았다.
또 조합원 수 에 있어서도 2017년 말 기준 9.654명이던 것을 2026년 1월 말 12.352 명으로 무려 2,698명을 늘리는 등 실로 경이로운 경영실적을 낸 것을 조합원들은 눈여겨 보고 있기도 하다
더 곰씹어 볼 대목은 윤여경 이사장 취임 초반인 2019년부터 2026년 까지 8년연속 매년 4% 이상의 배당금을 지급해 오고 있어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신뢰도는 가히 만족 수준을 넘어 선다는 평가다.

그런 화지산 조합의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는 ‘2021년 대전·충남 경영평가 특별상’, ‘2023년 대전·충남 경영평가 대상’ "충남 세종 대전 최우수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고 . 또한 2023년에는 ‘신협공제 저축공제부문 전국 6위’라는 경영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윤여경 이사장은 굿모닝논산과의 통화에서 훨씬 젊었던 시절 경희 철물이라는 조그만 가게를 운영할 당시 매번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마다 당시 출범한지 얼마 안되던 화지산 신협으로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갖가지 금융헤택을 받으면서 어려운 국면을 벗어난 기억은 지금도 지울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생각 같아서는 어떤 무거운 책임을 지는 자리를 벗어나 "훨 훨 나는 자유로운 생활을 욕심낼 때도 있지만 임직원과 조합원들과 한덩어리가 돼서 쌓아 올린 화지산 신협의 금자탑을 더욱 공고히 해서 조합원은 물론 우리 시민사회의 원활한 경제 순환의 밑돌이 돼야 겠다는 욕념 [?]이 끝내 3선 도전에 나선것으로 이해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내부적으로 경영 성과가 호조를 보이면서 윤여경 이사장은 활동 범위를 신협중앙회로 넓혀 나가면서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는 신협 충남이사장협의회 회장직과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 이사직을 역임하며 신협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성과를 일구어 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편 화지산 신협 이사장 선거과정을 지켜보는 한 조합원은 윤여경 현 조합장이나 박종남 전 상임이사 측 모두 이사장 경선에 나선 상대 후보에 대한 일체의 비방이나 인신공격 없이 향후 화지산신협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는 등 역대 유례 없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한다며 끝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멋진 페어플레이를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