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의 숨결이 한층 깊어진 12월 12일, 낮 연무읍에 소재한 충청 새마을금고가 연무읍 안심시장 입구 가로변에 마련한 무료 팥죽 나눔 행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빙그레한 웃음이 팥죽 에서 풍겨나오는 따뜻한 온기와 뒤섞여 사랑으로 피어 올랐다.
충청 새마을 금고가 올해로 열번째 시행하는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들이 빚어내는 팥죽의 맛진 향기가 번져 오르고 팥죽 그릇을 나르는 임직원들의 얼굴에서도 나눔의 기쁜 미소가 배어났다.

이번 팥죽 나눔 행사는 여러 손길이 모여 만들어낸 겨울의 작은 축제였다.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창] 임직원과 MG충청봉사회(회장 강해순), 사모회(회장 박연옥), 수아기획(대표 김덕환)이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 또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논산지회(회장 이귀영) 소속 향토 연예인들이 우정 출연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팥죽 한 그릇 속에 담긴 정성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서로를 보듬는 마음의 증표였다
충청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창)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더욱 넓혀 갈 계획이다.

한편 충청새마을 금고는 매년 겨울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물론 한여름이면 국수나눔 행사와 함께 늦은 가을 녂이면 지역의 생활형편이 곤궁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어 훈훈한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