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67회 백제문화제 내일부터 9일간 백제 시간여행
  • 편집국
  • 등록 2021-09-25 12:34:25

기사수정
  • -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주시와 부여군의 차별화된 축제 ‘감상 포인트’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 백제를 만날 수 있는 ‘제67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제67회 백제문화제는 ‘열린 문화, 강한 백제’를 주제로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진행된다.


‘열린 문화, 강한 백제’는 한류 문화를 태동시키고, 강한 군사력을 보유했던 백제의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고, 백제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려는 의지가 담겨있다.


백제문화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축제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상황에서도 1955년부터 면면히 이어온 지역민의 오랜 자부심을 담아 관람객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였다.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해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는 관람객도 온라인을 통해 백제 역사문화축제의 예스럽고 흥겨운 축제 한마당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67회 백제문화제는 공식적인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지 않지만, 9월 25일 공주시 미르섬과 부여군 부소산에서 각각 열리는 개막 행사로 막이 올라 9일간의 여정에 오른다.


개막을 하루 앞둔 9월 24일 오전 부여군 충화면 천등산에서 고천제 및 혼불 채화식으로 사실상 백제문화제 공식 일정은 시작됐다.


특히, 공주시는 무령왕의 업적을 알리는 ‘갱위강국 웅진’을, 부여군은 백제문화의 탁월성을 보여주는 ‘백제문화의 꽃 사비’를 부제로 삼아 각각 차별화된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공주시는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및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무령왕을 중심으로 백제 역사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관람객 통제로 방역관리가 용이한 미르섬에 주무대 등 주요 행사장을 설치하였다.


개막식을 비롯 ‘의당 집터 다지기’ 등 전통 예술 공연, 비보이(B-Boy) 경연대회 등이 미르섬 내 주무대와 백제마을고마촌에서 펼쳐진다.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산성 성안마을 및 금서루 일원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뮤지컬 ‘웅진판타지아’, 지역 예술인 한마당 등이 진행되며, 금강 일원에서는 백제등불향연 및 백제별빛정원이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부여군은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검이불루 화이불치’로 상징화한 찬란한 문화를 꽃 피우고, 주변국 확산으로 백제 중심의 문화세계 구축에 기여했던 자부심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


백제문화제의 기원을 이루는 삼충제 등 10개의 제례·불전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유서 깊은 행사장에서 봉행하면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여 백제문화제만의 깊은 맛을 체험할 수 있다.


백제역사를 퀴즈형식으로 진행하는 ‘사비백제 태학박사 선발대회’. 온라인 퀴즈앱을 활용한 ‘흥미로운 사비백제퀴즈’, 사비백제를 중심으로 한 ‘유흥준 교수와 함께 하는 랜선 특강’, 한류원조의 상징인 ‘백제기악 미마지 공연’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백제문화를 즐기면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유미 연무읍장 "존중[尊重]과 경청[敬聽]의 자세로 주민 섬긴다 , "연무읍 논산의 관문답게 가꿀것 , ..". 지난  4월  윤기암  전 읍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연무읍장에 전격 발탁된  김유미  [56]사무관이  논산시 읍.면지역 중  인구수로나  면적이  가장 큰  연무읍  63개  마을 탐방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무읍 태생의  고향면장을 ...
  2. 서원 논산시의회 전의장" 같은당 소속 국회의원 향해 지역구 현안 외면 당내 계파정치 행동대장? 직격 [ 이런때도 있었는데.......
  3. 논산시 취암동 금호고속 건너편 "전주콩나물국밥집 " 5,000원 으로 맛진 한끼 ! 김태음 전 지사도 엄지척 ! 논산시  취암동  금호고속  건너편애  위치한  "전주콩나물국밥집 " 제법 넓직한  식당내부는  청결한 가운데서도  이른아침부터  늦은 시간 까지  늘상 붐빈다, 십수년재  같은 장소에서  성업중인  이 식당의  단골메뉴는  " 단연  콩나물국밥 "  인기쨩이다,황태국밥 ,콩국수&...
  4. 충남선관위, 선거법 위반 혐의 논산시 공무원 검찰 고발,축우회회원들에 '오인환시장 만듭시다' 문자 전송 충남선관위, 선거법 위반 혐의 논산시 공무원 검찰 고발축우회회원들에 '오인환시장 만듭시다' 문자 전송충남선거관리위원회 전경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논산시청 소속 공무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23일 아시아...
  5. 논산시 의정동우회 10대의회에 강경 사법청사 신축 ,황산벌전적지 위령비 건립 추진해달라 ,,이건창 의… 제10대 논산시의회가  개원한지 한달여만에  역대 논산시의회  의원들의  친목모임인  논산시의정동우회[ 회장  서평석 [1-2대의원 ] 회원들을  의회로 초치  간담회를 갖고  시정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역대  의회 중  선대 의원들에  대한  발빠른  예우...
  6. 논산시 포도수출작목반 김동준 대표 내년 상뭘 농협 조합장 선거 네번째 도전 할까? 상월농협 김동준 [63] 전 이사가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전국 지역농협조합장선거에서 상월 농협 조합장 선거에 재도전 입장을 분명히 했다,지난번 선거에서 자웅을 겨뤘던 일곱명의 후보 중 현 임덕순 조합장을 상대로 선전, 의미 있는 득표로 주목을 받아온 김동준 전 이사는 지난 주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선거에서 ..
  7. 논산 출신 유흥식 추기경, 韓총리 만나 "교황도 한반도 평화에 깊은 관심" 유흥식 추기경, 韓총리 만나 "교황도 한반도 평화에 깊은 관심"韓총리 "한반도 평화와 우리 사회 갈등 치유 계속 지원해달라"(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일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을 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