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국연 예비후보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2월 15일. 금삼군 금산읍에 거주하는 황국연[55세] 씨가 논산시선관위를 찾아 등록을 마쳤다.
6대 금산군의회 의원을 역임한바 있고 현재 금산읍에서 한약재 도매상을 경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황국연 예비후보는 어린시절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나이 42세가 돼서야 중고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에 진학하고 현재 원광대학교 한의학 전문대학원 산업한의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치는 한마디로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 으로 정의한 황국연 예비후보는 자신은 지난 지방선거때 새정련의 금산군 선거사무소장을 지낸 바 있다며 당이 정하는 경선을 통한 본선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금산군의 대전권 편입문제에 대해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한 그는 금산은 군세는 작지만 인삼과 약초의 고장 금산이 갖는 특장과 독창성을 잘 살려내 규모는 작지만 세계인의 발길을 불러모으는 훌륭한 명품 금산으로의 육성이 바람직 하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나라 국회가 서울 사람들의 서울공화국 정치판으로 계속되는 한 나라의 미래는 밝지 않다면서 " 억울해 하는 국민이 없는 " 올바른 정치인 상을 구현해 보이겠다고도 했다.
황국연 후보는 지금도 어린시절에 인삼잎 수집을 하거나 장독대 땜질을 해서 아홉식구를 먹여살리고자 애쓰던 아버님의 근검 절약의 생활모습은 자신을 가다듬는 가장 큰 가르침에 다름 아니라면서 군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실천해 온 생활정치의 확장성을 확보하는 ' 애민정치"를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