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전문가과정 마무리... 22명 전문가 배출 -
맑은 겨자빛의 단아한 양파껍질 염료를 시작으로 무더위와 싸우며 지난 6월2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80여종의 자연 색을 찾아온 22명의 천연염색전문가들이 드디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이번 천연염색전문가과정은 천연염색의 기초에서부터 염색물을 이용한 문화상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6차산업의 창조적 문화공간 구성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식 후 전 교육생은 함께 모여 색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0미터가 넘는 긴 광목천에 22명의 전문가가 모두 모여 쪽염색 퍼포먼스를 펼친 것.
색으로 하나 되는 이 특별한 체험으로 수료생 모두는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며, 이 작품은 연말에 열리는 천연염색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여성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천연염색전문가과정’은 귀농인들의 창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이번 전문가 과정은 우리농산물의 새로운 소득창출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소비자의 친환경 제품 수요증가에 대비한다는 점과 농산물 가공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문화창조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태우 농업기술센터장은 “3농혁신을 선도하고 농업분야 6차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심도 있는 교육으로 천연염색과 연계된 창업아이템을 찾아 육성할 계획”이라며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함으로서 창조적 문화공간으로서의 농촌사회에 더욱 활력를 불어 넣어줄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