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숙 면장 지와바리 작은도서관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공모 1차 통과 기염
|
논산시 광석면 오강리를 중심으로 여름철 논매기가 끝나갈 즈음인 칠월 칠석이나 백중 때 행하던 전통민속놀이인 "지와바리"가 지난 1996년 충청남도 제1회 민속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01년에는 한국민속예술축제 우수상에 입상 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았으면서도 당국의 무관심과 주민들의 이해가 얽힌 갈등으로 명맥이 끊긴지 10여년만에 다시 재현식을 갖고 오는 31일 광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광석면민화합잔치 한마당에서 그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년전 사무관 승진과 함께 광석면장으로 취임한 김정숙 면장의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의 계승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꾀한 김정숙면장의 각고의 노력에 주민들이 화답한 결과로 우리 전통놀이에 해박한 지식과 조에를 가진 김재범 옹이 지도교사로 나서 난 8월 21일 오강지와바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학]는 오강 2리 마을 광장에서 황명선 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재현식을 가진 바 있다.
|
더욱 김정숙 면장은 오강지와바리 민속놀이와 함께 주민의 평생교육 기반시설 및 문화여가 선용을 위한 작은도서관 운영 계획 등으로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평생학습분야 1차 선정의 영예를 안아 2차 심사에서 통과 될 경우 2013년 10월 울산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 출전 전국적인 조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무관 승진 후 광석면장으로 발탁돼 주목을 받기도 한 김정숙 면장은 면장으로 재임하면서 "면민들이 내가족" 이라는 그 마음 하나로 일해왔고 그런 마음들을 이해해준 지역의 사회기관단체 및 면민들이 오직 감사 할 뿐이라며 공직자에게 있어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든 받들어 섬겨야 하는 주인에 다름 아니라고 말했다.
|
지와바리는 전통가옥의 지붕에 얹던 '기와"와 "밟다"라는 말의 사투리로 기와를 밟는 행위를 명사화한 낱말이다. 집을 짓고 기와를 올릴때 사람들이 일렬로 서서 기와를 옆사람에게 건네주는 것을 여기서는 지와바리라고 부른다. 따라서 사람들을 한줄로 세우고 무엇을 옮기고자 할때 '지와바리로 하세! 라고 말한다.
화재가 났을때 물동이를 날라도 지와바리라고 한다.
또한 강강술래 놀이 하나처럼 놀이꾼들이 모두 허리를 굽히고 제일 뒷사람이 엎드려 있는 놀이꾼의 등을 밟고 서서 건너가면 그 뒷사람은 맨 앞에가서 엎드리고 뒤에서부터 반복하여 한번씩 밟아오는 기와 밟기의 뜻으로도 사용된다.
그런데 오강리에서는 두레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두레꾼들이 한곳에서 모여ㅕ 서로 부로의 등을 밟아주며 서로의 피로를 풀고 화합을 즐기는 놀이도 지와바리라고 부른다.
오강리 지와바리 놀이는 1996년 10우러 6일 제1회 충청남도 민속예술제 최우수상과 2001년 10월 19일 한국민속예술축제 우수상의 입상경력이 있는 논산지역의 음악적 특성과 해학적 민속이 곁들여진 작품으로 12년간 맥이 끊겼던 놀이로 올해 되살리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연하게 된 것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