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 新성장거점 장기 발전전략 마련 ‘대장정’
  • 뉴스관리자
  • 등록 2013-08-12 17:29:33

기사수정
  • 내포신도시권·공주역세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용역 12일 착수
 
내포신도시권과 공주역세권 등 충남 신(新) 성장거점의 장기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대장정이 시작됐다.

충남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도의회 의원, 정책자문위원, 주민협의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권 및 공주역세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역도시계획은 2개 이상 시·군을 하나의 계획권으로 관리함으로써 상생 발전과 적정 성장을 유도하고 중복투자를 방지하며, 주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정책적 계획의 성격도 가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상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광역도시계획은 또 도시 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수립 지침을 제시하고, 국토기본법에 따른 국토종합계획 및 도 종합계획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도는 내포신도시 조성 및 도청 이전, 호남고속철도(KTX) 개통(2014년)에 따른 공주역세권 개발 등 최근 충남의 여건 변화를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삼기 위해 두 권역에 대한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올해부터 진행 중으로, 이날 착수보고회는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앞서 과업 방향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광역도시계획의 범위는 기초조사와 목표 설정을 통해 내년 초 지정할 계획이나, 우선은 서산·당진·홍성·예산·태안 등을 내포신도시권으로, 공주·논산·계룡·부여·청양 등을 공주역세권으로 설정했다.

도는 두 권역에 대한 광역도시계획에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11∼2020) ▲충청남도종합계획(2012∼2020)의 7대 추진전략 ▲서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 개발 촉진지구 개발계획, 관광종합계획 등 국가 및 도의 지역발전계획 등을 연계 반영할 계획이다.

또 6대 지역발전정책, 2050 국토비전, 3농혁신, 시·군별 중점 사업 등 국가 및 지방의 장·단기적 정책 방향도 반영한다.

이와 함께 스스로 개발수요를 만들어야 하는 만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와 대덕R&D특구, 과학벨트, 오송 생명과학연구단지 등 인근 지역 발전동력도 적극 흡수한다.
 
뿐만 아니라 충남이 보유한 천혜의 환경·관광·문화 자원과 지리적인 장점, 산업·교통 등 각종 SOC 확충안 등을 발굴하고, 새로운 연계 발전 전략을 마련해 국가정책 반영을 추진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특히 두 권역의 광역도시계획이 국토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국토종합계획과 부합하는지 살피기 위해 별도로 국토계획 평가 절차도 거칠 방침이다.

계획 수립에는 계획권 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도가 지난해 마련·시행 중인 ‘주민참여형 녹색도시계획 수립’에 따라 시·군당 5명의 주민대표로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각종 보고회는 물론, 별도 주민 워크숍 등을 개최,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광역도시계획은 충남의 새로운 지역발전 거점으로 부상하며 개발수요가 증가하고 지역간 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내포신도시와 공주역세권의 계획적인 개발수요 수용과 도시 간 개발경쟁을 조정할 수 있는 공간 전략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용역은 2015년 10월까지 30개월간 총 32억원의 사업를 투입, 대규모로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월 추진단을 꾸리고, 4월 용역에 착수했으며, 6월 주민협의회와 국토계획평가위원회를 각각 구성했다.

오는 10월에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내년 6월 광역계획권을 지정한 뒤 2015년 10월 광역도시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유미 연무읍장 "존중[尊重]과 경청[敬聽]의 자세로 주민 섬긴다 , "연무읍 논산의 관문답게 가꿀것 , ..". 지난  4월  윤기암  전 읍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연무읍장에 전격 발탁된  김유미  [56]사무관이  논산시 읍.면지역 중  인구수로나  면적이  가장 큰  연무읍  63개  마을 탐방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무읍 태생의  고향면장을 ...
  2. 논산시 취암동 금호고속 건너편 "전주콩나물국밥집 " 5,000원 으로 맛진 한끼 ! 김태음 전 지사도 엄지척 ! 논산시  취암동  금호고속  건너편애  위치한  "전주콩나물국밥집 " 제법 넓직한  식당내부는  청결한 가운데서도  이른아침부터  늦은 시간 까지  늘상 붐빈다, 십수년재  같은 장소에서  성업중인  이 식당의  단골메뉴는  " 단연  콩나물국밥 "  인기쨩이다,황태국밥 ,콩국수&...
  3. 논산시 의정동우회 10대의회에 강경 사법청사 신축 ,황산벌전적지 위령비 건립 추진해달라 ,,이건창 의… 제10대 논산시의회가  개원한지 한달여만에  역대 논산시의회  의원들의  친목모임인  논산시의정동우회[ 회장  서평석 [1-2대의원 ] 회원들을  의회로 초치  간담회를 갖고  시정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역대  의회 중  선대 의원들에  대한  발빠른  예우...
  4. 논산시 포도수출작목반 김동준 대표 내년 상뭘 농협 조합장 선거 네번째 도전 할까? 상월농협 김동준 [63] 전 이사가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전국 지역농협조합장선거에서 상월 농협 조합장 선거에 재도전 입장을 분명히 했다,지난번 선거에서 자웅을 겨뤘던 일곱명의 후보 중 현 임덕순 조합장을 상대로 선전, 의미 있는 득표로 주목을 받아온 김동준 전 이사는 지난 주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선거에서 ..
  5. 논산 출신 유흥식 추기경, 韓총리 만나 "교황도 한반도 평화에 깊은 관심" 유흥식 추기경, 韓총리 만나 "교황도 한반도 평화에 깊은 관심"韓총리 "한반도 평화와 우리 사회 갈등 치유 계속 지원해달라"(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일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을 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6. 논산시의회, 의정동우회 초청 간담회 개최 - 선·후배 의원 한자리에… 의정활동 경험 공유 및 지역 현안 소통 논산시의회, 의정동우회 초청 간담회 개최 -  선·후배 의원 한자리에… 의정활동 경험 공유 및 지역 현안 소통 -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가 8월 4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역대 시의원들로 구성된 논산시 의정동우회(회장 서평석)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현직 시의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오...
  7. 논산 포도(샤인머스캣), 아시아를 넘어 북미시장까지 확대 -유베리 포도수출선도조직 출범 후 첫 수출성과...25… 논산 포도(샤인머스캣), 아시아를 넘어 북미시장까지 확대 -유베리 포도수출선도조직 출범 후 첫 수출성과...25톤(20만불) 규모 수출-  논산시는 29일 농업회사법인㈜유베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이건창 논산시의회 의장, 수출 관계기관, 포도 수출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논산 포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