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 젓갈시장 부러운 시선 속 정직 신뢰의 젓갈 고장 거듭나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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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광천토굴새우젓 브랜드인 <토굴안애>가 4월 18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홍성군은 광천토굴새우젓 브랜드 <토굴안愛>가 젓갈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대표적 젓갈시장이라는 자부심을 갖는 논산시 강경 젓갈시장으로서는 부러움 섞인 시선과 함께 신뢰와 정직한 젓갈 시장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와 피플인사이트가 주관한 ‘2013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은,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그룹 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선정하고, 지난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소비자 조사 실시와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수상브랜드를 선정했다.
홍성군 광천지역은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수산발효의 중심지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전국 최고의 젓갈류 가공 지역으로 고려 중기시대부터 새우젓 시장이 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1960년대부터 토굴을 파서 새우젓 발효시설로 활용하면서 맛과 향이 독특한 ‘광천토굴새우젓’을 생산하며 유명세를 더했으며, 현재는 40여개의 새우젓 토굴이 존재하고 있다.
광천토굴새우젓은 일체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천일염만을 사용한 순수한 자연식품으로 연중 13~15℃ 정도의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토굴 안에서 3~4개월간 숙성 발효시켜, 담백하고 맛과 독특한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군에서는 광천토굴새우젓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5억 4천여만원을 투입해 새우젓을 이용한 제품개발과 HACCP시설, 냉장시설, 공동판매장 등을 갖추어 위생적이고 과학적인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가공생산 지원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의 영역을 넓히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지리적 단체표장을 등록해 광천토굴새우젓의 지적재산권을 보호에 나서는 한편, <토굴안愛> 브랜드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로 토굴새우젓의 명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토굴안愛>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은 군의 이런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맺은 쾌거로, 군에서는 앞으로도 브랜드 홍보 강화를 통한 인지도 제고에 노력하는 것은 물론, 제품개발 등 가공산업 육성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명품 젓갈 브랜드로 <토굴안愛>를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홍성한우>가 한우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젓갈부문에서 <토굴안愛>가 수상했고, 지역의 대표 특산품 중 하나인 <광천김>이 지난 4월 3일 ‘2013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달아 낭보가 이어지며, 군의 특산품 명품화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