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채 전교 논산유학 발전 크게 기여 평가 속 임기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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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향교[전교;이기채]는 3월 12일 일 오전 11시 향교 대성전에서 관내 유림,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기석전대제를 끝으로 향교 전교의 임기를 마감하는 이기채 전교는 인삿말에서 지난 임기동안 지역유림의 성원에 힘입어 나름대로 향교의 보존 및 육성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이기채 전교는 석전대제(釋奠大祭)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사당인 문묘(文廟)에 제사를 통해 성현들의 학문과 인격을 본받아 바람직한 인간상을 구현하고 성인(聖人)이 되고자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간단없이 계승발전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춘기 석전 대제는 초헌관에 이상구 시의회의장 아헌관에는 이인휘 은진면장이 맡아 전통적 유교제례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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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공자를 중심으로 공자의 제자인 중국성현 5성위와 설총, 최치원, 이황 등 우리나라명현(名賢) 16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대성전에서 제를 올리고 있으며, 성균관 대성전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도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初獻禮)에 이어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철변두(撤邊豆) 등의 의식을 거쳐 폐백과 축문을 불살라재를 땅에 묻는 '망요례(望燎禮)'까지 유교 제례 순서에 따른 옛 모습이 그대로 재현됐다.
은진향교 는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기념물 제120호로 지정되었다. 1380년(우왕 6)에 창건되었다. 원래는 익성군의 묘소가 있는 은진면 용산리에 있던 것을 1642년(인조 20)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건축하였다. 1907년 배태성(裵台成), 1923년 김용준(金溶俊), 1927년 이기태(李起台)·최영원(崔泳元), 1934년 전재구(田載球), 1954년 김익권(金益權), 1956년 김인구, 1963년 이강원(李康源)이 각각 중수하였다. 그뒤 1972년에 대대적으로 보수하였다.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 등의 건물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토지와 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육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사라졌다. 9인의 중국 선현과 18인의 우리나라 조상 등 모두 27위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다. 향교에서는 해마다 음력으로 2월과 8월 상정일에 유림들이 모여 석전(釋尊)을 올린다. 판본 여러 권과 사본 9종 14책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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