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탑정호․관촉사․백제군사박물관 훈련소 면회객 관광코스로‘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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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외면회제 시행으로 훈련소에서 수료식을 마치고 가족들과 오붓하게 돌아보며 쉴 수 있는 명소로 탑정호, 관촉사, 백제군사박물관 등 3개 코스가 각광받고 있다.
1코스인 탑정호는 청정호반으로 둘레가 24km에 이르러 특히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좋으며 훈련소에서 12.5km 거리로 차량으로 20분 정도 걸린다.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탑정호를 찾으면 유유자적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시야를 가득 채우는 수려한 장관과 규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곳곳에 자리한 창 넓은 찻집들은 밀린 정담을 나누기에 좋으며 민물고기에 각종 양념을 넣어 만든 시원한 매운탕과 붕어찜은 별미로 오감을 채우기에 제격이다.
2코스인 관촉사는 훈련소에서 10.6km 거리로 15분 정도 걸리며 40분정도면 돌아볼 수 있다.
관촉사는 들판에 소담하게 부푼 반야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내에 들어서는 순간 너른 마당에 서있는 거대한 미륵불의 인자한 미소를 보는 순간 놀라고 만다.
은진미륵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보물 제218호 석조미륵보살입상은 높이가 18.21m로 석조불상으로는 동양 최대로 규모는 물론 토속적인 조각이라는 점에서도 단연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곳에서는 고단한 일상과 근심을 훌훌 털어버리고 마음의 위로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으며 특히 봄철 사찰 입구에 피는 벚꽃은 장관중의 장관이다.
3코스인 백제군사박물관은 훈련소에서 21.23km 거리로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1시간 30분 정도면 박물관과 4D 영상관을 비롯해 자연학습공원, 계백장군묘 등을 두루 돌아볼 수 있으며 면회장병과 동반가족은 관람료가 무료다.
백제 충신 계백장군의 얼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5년 개관한 백제군사박물관은 돌탑, 솟대, 잔디광장 등 산책코스가 잘 꾸며져 있어 야외 공원에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거닐며 상큼한 자연을 함께 호흡할 수 있어 그만이다.
또 산책로를 따라 황산루에 오르면 논산 8경인 탑정호가 한눈에 들어오고 황산벌 전적지 전망장소가 있어 치열했던 역사의 흔적을 더듬어 볼 수도 있으며 인근에 수변생태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봐도 좋다.
3곳 코스에 대한 자세한 관광정보는 논산시 홈페이지와 ‘스마트 논산’ 관광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